http://news.nate.com/view/20120329n13599 높은 시청률을 보였던
‘공주의 남자’에서 송자번 역으로 인기를 모았던 연예인 출신 정천석 이병은 지난해 10월 군에 입대, 현재 백골부대 신병교육대 조교로 군복무를 수행하던 중 지난달 말 처음으로 휴가를 받아 서울 강남의 모 커피숍에서 친구와 만나던 중 앞 테이블에 놓여있던 서류봉투(계약서)와 현금 200만원이 든 지갑을 발견, 신분증 확인 후 주인에게 돌려주는 선행을 실천했다.
지갑의 주인은 정 이병에게 감사의 사례를 하려 했지만 정 이병은 정중히 사양하면서 자리를 떠 부대로 복귀했지만, 당시 정 이병의 부대마크와 이름을 확인한 지갑주인은 국방부 게시판에 ‘저에게는 은인과 같은 군복입은 천사를 찾습니다’란 글을 올리면서 미담사례는 일파만파 퍼져 나갔다.
그런데 누구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