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타들이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렇다면 그녀들이 공개한 다이어트 식단 중 최고의 효과를 부르는 식단은 무엇일까. 지난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이뉴스'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까지 챙긴 스타들의 식단을 집중 탐구해봤다.
먼저 6kg 감량 후 뉴 글래머 스타로 이름을 날린 다비치 강민경의 다이어트 식단을 살펴봤다. 강민경이 선택한 식단은 일면 '블랙식단'으로 노화를 막아주는 검은콩, 검은쌀, 검음깨를 우유와 함께 간 쉐이크와 위암과 폐암을 예방하는 생고구마로 구성돼 있다. 또한 강민경은 식단뿐만이 아니라 한가지 동작만으로도 다양한 부위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 '케틀벨'로 볼륨감 몸매를 유지하고 있었다.
또 최근 '나 혼자'로 컴백해 섹시한 학다리 춤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씨스타 막내 다솜은 비타민과 수분이 많이 함유된 채소식단으로 7kg을 감량했으며, 개그우먼 김신영은 '단백질 식단'으로 16kg를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각개 분야 전문가가 말하는 가장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은 '소녀시대'의 식단이 뽑혔다. 특별한 행사를 앞두고 먹는다는 소녀시대의 식단은 점심은 현미밥 닭가슴살, 파프리카 샐러드, 아몬드로 구성돼 있으며, 저녁은 고구마 1개, 계란 1개, 파프리카 샐러드로 영향 균형이 잘 맞는 것은 물론, 포만감을 줘 균형있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식단 하나로 소녀들의 매끈한 바디라인을 갖기는 힘들다. 소녀시대 트레이너 김수창가 꼽은 소녀시대의 명품 각선미 비결은 하루에 딱 10분이면 가능한 '4321 운동법'이었다. 김수창씨는 "4분의 유산소 운동, 3분의 근력운동, 2분의 산소운동 1분의 불완전 휴식 이렇게 해서 10분 동안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반복한다"라고 설명하며 즉석에서 시범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