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건 모르지만, 언론에 노출된 정보(기사)를 볼 때.
이 사업이 무산된 이유가 CJ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의 행정방식에서 비롯된 것 같습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네 차례에 걸쳐 사업 계획이 변경되고, 인허가 등 행정 절차가 지연되는 등 CJ 입장에서 여러모로 돈과 시간을 버리고 스트레스 받는 사업이 되버린 것 같네요.
2016년에 시작된 사업이 지금까지 흐지부지했다는건, CJ에게 고통의 나날이었을겁니다.
일단 엔터사 쪽에선 돈들이고 시간들여 을질하고 싶진 않기에 컨소시엄 참여를 안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