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입니다.. 어느정도 방연게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제가 팬인거 알고 있을겁니다.
님도 에이핑크 게시글에 댓글 좋게 써주시고 봐주시는거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완곡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티져만 듣고 비슷한 컨셉에 한번 통했다고 또 통하는건 아닌지라는 댓글은 잘못되지 않았을까요..
중소기획사에서 그룹내 멤버가 솔로앨범을 낼때 투자 비율이 대부분 소속사와 개인해서 50:50 입니다.
투자 비율이 이러니 앨범에 소속사의 안목과 컨셉도 들어가겠지만 은지가 하고자하는 음악의 방향과 색깔 그리고 전체적인 컨셉도 같이 들어갑니다. 은지의 자작곡이냐 아니냐를 떠나서요.
3대 기획사는 앨범에대한 투자를 대부분 회사에서 하기 때문에 앨범 성적 않좋아도 개인적인 손해가 적고 다음에 낼수있는 기회가 생길수 있겠지만 중소기획사는 않그렇거든요.
한번 앨범 성적 않좋으면 개인적인 손해도 크지만 다음 솔로앨범 낼수있는 기회를 잡기가 많이 힘듭니다.
그런데도 솔로앨범 내는 이유는 자기가 하고자하는 음악에대한 열망이 있기에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앨범을 내는 겁니다.
아직 앨범도 음원도 나오지도 않은 상황에서 티져만듣고 님처럼 댓글을 단다면 어떤 팬이라도 좋게 넘길수 있을거 같지는 않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