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를 보니까 칼군무는 아니면서 안무의 구성이 화려하고 역동적이면서 뭔가 있어보이더군요.
일단 샤이니의 안무에 대한 코멘트을 엠팟에서 살펴보니
"일단 멤버 다섯이서 4분 20초를 완성하고 게다가 가사를 이미지로 표현하는 안무를 넘어서 이야기 기승전결에 맞춘 서사가 있어요"
"처음과 끝으로 열고 닫는 수미쌍관에다 이야기 서사를 담고 있으면서 노래담당하는 사람에게 포인트가 가는. 진짜 안무가 진심 천재인 듯"
이걸 뮤지컬식 안무라고 합니다.
참고로 수미쌍관은 처음과 마지막을 같도록 하여 그 의미를 강조하는 것을 말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칼군무보다 휠씬 세련되어 보입니다.
아무려도 타기획사도 독기을 품고 SM식 칼군무을 벤치마킹해서 인피니트같은 그룹이 나오니
이제는 한단계 수준이 높은 뮤지컬식안무를 들고 왔네요.
안무가가 토니 테스타라는 사람인데 마이클잭슨과 같이 작업했던 안무가라고 합니다
그런데 안무가 매우 격렬해서 몇 번 하면 쓰러질 안무입니다.
이정도라면 일단 라이브는 불가능할것 같군요.
몇몇 안무을 생략해야 겨우 라이브가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