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남성 그룹 SS501의 멤버 박정민씨(25)가 "계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며 소속사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씨는 소속사인 CNR미디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박씨는 "소속사와 국내 수익금은 8대 2, 해외 수익금은 5대 5로 나누기로 했다"며 "그러나 소속사는 지난해 1억5000만원을 지급한 것을 제외하면 수익금을 제대로 지불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또 수익금 내역을 청구했음에도 수익금을 누락하거나 비용을 과다청구 하는 등 계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전속계약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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