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사회를 통해 처음 공개된 '토탈리콜'에는 한국계 배우인 존 조와 윌 윤 리가 함께 출연한다. '아메리칸 파이' '해롤드와 쿠마' '스타트렉: 더 비기닝'에 출연하며 한국계 배우로 가장 탄탄하게 할리우드에서 입지를 굳힌 존 조는 이 영화에서 기억을 심어주는 회사인 리콜에 근무하는 직원 맥클레인 역을 맡았다.
우선 이 두배우는 한국계지 절대로 한국인은 아니고...
(그런데도 한국사랑 이라시라면...아놀드슈왈츠제네거는 러시아계니
미국은 러시아를 무진장 사랑하는게 됨 ㅡㅡ)
토탈 1에서라면 나오자마자 죽는 역할인데 ㅡㅡ
특히나 존조 정도면 나온지 몇분만에 죽는 역할급은 아닌데 ㅡㅡ
스타트렉에서도 비중있는 조연이었는데 오히려 무시한듯한데...
?? 한국계를 찝은 건 기자들이 만날 한국계는 무조건 적으로 한국인으로 치부하는걸 꼬집은 겁니다. 하인즈 워드 처럼 한국에 대한 애정이 있다거나 하는 경우가 아니면 실상 한국계라 해도 아무 의미가 없죠. 말 그대로 한국계일 뿐. 그냥 그 사람이 나고 자란 나라의 국민일 뿐입니다. 기자들의 한국계 드립이 좀 짜증이 날 뿐이죠. 한글이 나오는건 흥미롭긴 하네요.
ㅇㅇ 그렇다고 그게 걔들 잘못이라거나 문제라는건 전혀 아니고요. 언론이 마치 이들의 '한국계' 태생인걸로 무조건식 한국 사랑을 당연하게 인식시키니까요. 그래놓고 무슨 나는 미국인이다-라거나 한국과 관련되어 좋지 않은 발언을 한다면 마치 엄청난 역적인양 취급하는 꼬라지들이 우습죠..ㅋㅋ 애초에 한국애들이 아닌데 왜 그런걸 바라나 모르겠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