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깡패같은 애인"
이 영화 정말 괜찮은 영화였는데
흥행이 안된 이유를 모르겠네요.
최근엔 cgv가서 "범죄와의 전쟁"을 봤는데
조역들의 연기도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최민식과 하정우의 연기도 압권이었죠.
다만 후반부에 약간 늘어진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전체적으로 잘 만들어진 영화였습니다.
최민식이 세관 컨테이너에서 입수한 마약을 일본으로 처리하자면서 하는말에 빵 터졌습니다.
"일제 36년이나 지배를 받았었는데 그놈들한테 마약 팔아서 개들 오줌 질질싸게하면 좀 어때"
대충 이런 말이 나오던데 이 장면 보고 최민식 일본 다 갔네, 일본애들 이 영화보면 열불좀 나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ㅎ
게임의 법칙...친구...봄여름가을겨울...봄날은간다...8월의크리스마스...복수는나의것...장화홍련...살인의추억
초록물고기...달콤살벌한연인...올드보이...멋진하루...밀양...박하사탕...해피엔드...접속...똥파리...공동경비구역
오아시스...번지점프를하다...파이란...와이키키브라더스...등등,,,꼭 봐야할 주옥같은영화...
이중에서 밀양과 봄날은간다 는 정말 쵝오!!!!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