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의 일본 인기는 거짓도, 언론플레이도 전혀 없음이 입증됐다.
23일 오후 6시부터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동방신기 LIVE TOUR 2012~TONE~'의 마지막 무대가 열렸다. 오후 4시부터 입장을 시작한 4만 5천명의 관객들은 교세라돔 5층까지 빈틈 없이 자리를 꽉 채우며 약 3시간 30분의 시간 동안 동방신기의 무대를 열광적으로 즐겼다.
이번 공연은 지난 해 9월 일본에서 출시한 정규 앨범 'TONE' 수록곡들은 물론 'Summer Dream&High Time', 'Somebody To Love' 등과 같은 일본 히트 싱글곡과 유노윤호, 최강창민의 개인 무대도 펼쳐졌다. 또한 한국에서 발표한 '이것만은 알고가'의 일본어 버전까지 다양한 레퍼토리의 라이브 공연뿐만 아니라 틈틈이 한 편의 영화 속 장면과 같은 영상이 공연 중간 중간에 선보여 관객들을 지루할 틈 없이 이끌었다.
3시간 30분 가량 펼쳐진 공연에서 동방신기는 탁월한 가창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관객을 압도했다. 두 사람만이 선보이는 무대, 솔로 무대, 댄서들과의 함께 하는 무대 등 모든 무대에서 조금의 빈틈도 보이지 않을 만큼 퍼포먼스는 꽉 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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