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3-13 07:52
[보이그룹] '소녀시대 직격탄 맞은' 그룹 미스터미스터, "SM 횡포 너무하네"
|
|
조회 : 4,238
|
그룹 미스터미스터(MR.MR)가 신곡을 통해 SM 엔터테인먼트를 공개적으로 디스(디스리스펙트의 줄임말)하고 나섰다.
SM의 간판 걸그룹 소녀시대의 신곡 제목 ‘미스터 미스터(Mr.Mr)’가 결과적으로 자신들의 이름을 빼앗았다는 항변이다.
지난 2012년 10월 데뷔한 그룹 미스터 미스터는 지난달 28일 ‘미스터 미스터’란 곡을 발표했다. 미스터 미스터의 ‘미스터 미스터’는 “어떻게 그래 내가 여깄는데 / 그렇게 쉽게 커튼 밖으로 나와 걸(girl) / 나 아닌 또 다른 미스테이크 미스터 미스터 / 당황한 내가 우습겠지 넌”, “무시하니 만만하니 투명인간이 아냐 / 높은 곳에서 바라 본 나는 작아 보였겠지” 등의 가사로 이뤄져있다.
이 대표는 최근 소속사 홈페이지에 올린 장문의 글을 통해서도 “대형기획사의 횡포다. 나는 20여 년간제작자로 활동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 본다”며 “소녀시대라는 대스타의 타이틀곡이 ‘미스터미스터’로 정해진 그 순간부터 우리 그룹 미스터 미스터의 이름은 각종 포털과 웹에서 사라지기 시작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신인가수의 이름을 노래 제목으로 쓰는 것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자. 만일 미스터미스터가 다른 YG, JYP등 대형기획사 소속의 데뷔 2년차 신인 그룹이었다면 SM이 결코 소녀시대의 신곡 제목으로 쓰지 않았을 것이다. 단지 소형 기획사의 알려지지 않은 신인이라는 이유로 무시하는 것은 분명한 횡포”라고 했다.
이 대표는 이어 “혹자는 우리가 ‘노이즈 마케팅’, 소녀시대에게 편승한 마케팅을 하는 것 아니냐고 한다. 맞다. 마케팅이다. 나는 매니저이고, 그룹 ‘미스터미스터’의 매니저로서 ‘미스터미스터’가 노래 제목이 아닌 가수의 이름인 것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분명한 것은 SM의 전횡이 아니었다면 이런 마케팅 따위는 하지 않았을 것이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327998.htm
덕분에 여러일들이 벌어지고 있네요..
|
이게 머지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