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적으로, 정치인들이 이슈화 시켜서, 대만총통 선거에 거론될정도면 향후 후휴증 크겠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3&aid=000312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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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 후보는 이날 대만 신베이시의 한 투표장에서 대선 및 총선 투표를 마친 뒤 가진 기자 인터뷰에서 "쯔위 사건에 대해서 자세히 말하겠다. 어제 모두 저우쯔위가 사과하는 영상을 보셨을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 국민 모두 마음이 아프고 심지어 매우 화가 났다. 중화민국(대만)의 국민이 국기를 들고서 국가와의 일체감을 얻는 것은 탄압받아야 할 일이 아니다"고 했다. 강압적으로 자신의 의사와 반대되는 일을 하게 해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차이 후보는 전날인 15일 타이중시 유세 현장에서도 쯔위를 두둔하며 "모든 대만 국민은 자신의 국가를 지지하고, 그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 위해 국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차이 후보는 지난 5일 마지막으로 공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집권당인 국민당 대선 후보 주리룬(朱立倫·55)을 20%포인트 이상 차이로 따돌려 사실상 총통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대만 언론은 "대만인 쯔위가 억울한 일을 당하고 있다"며 '쯔위 논란'을 대선 및 총선 막판 주요 이슈로 다루고 있다.
타이베이타임스는 15일 자 1면에 쯔위 논란을 소개하며 "대선을 코앞에 두고 한국에서 활동하는 대만 국적 연예인에 관한 논란이 최대 이슈 중 하나로 떠올랐다"고 했다.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 2위와 3위에 오른 집권 국민당 대선 후보 주리룬과 친민당 대선 후보 쑹추위도 15일 "대만인이라는 이유로 탄압 받아서는 안 된다"며 공개적으로 쯔위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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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총통선거 시작‥첫 女총통 시대 열리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8&aid=0003452501
투표는 이날 오전 8시(현지시간) 대만 전역의 1만5천여개 투표소에서 시작됐다. 대만 전역이 영상 16∼18도에 다소 흐린 날씨를 나타내고 있으나 투표에는 별다른 무리가 없어 보인다.
오후 4시 투표가 마감되면 곧바로 투표소에서 개표가 진행된다. 오후 8시 전후에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