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SM에서 데뷔를 준비하면서 가장 보람되고 즐거웠던 기억은
카이 좌우명 같은 게 있었다. 받는 것보다 주는 훈련이라고 보통 가수가 (팬들로부터) 받는 게 많지 않나
그래서 우리는 오히려 주변에 정을 나누는 연습을 하자는 생각을 갖고 봉사 활동을 다 같이 했었다
RCY (청소년적십자) 같은 곳에서 정기적으로 장애우나 아이들과 함께
청소를 한다거나 놀아주던 게 뿌듯하고 즐거운 기억이다
앞으로 데뷔 후에도 꾸준하게 시간이 날 때마다 할 생각이다
2009년에 JYJ 덕분에 회사 이미지 나락까지 떨어지는 등 별 고생을 다 했던 SM이 부모면담까지 하면서 연습생 다 솎아낸 끝에 뽑은 녀석들이 EXO라고 하더군요.
SM이 인성강화하고 연습생 집안까지 다 본다고 하니 확실히 6명 모두 기본적인 인성은 괜찮아 보여요.
그리고 놀라운 점은 센터카이가 94년생 설리나 크리스탈와 같은 나이라는 것!!!
...전 카이보다 한 살 더 많은데 키가 훨씬 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