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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우에 감독은 "송태섭은 연재 당시에도 스토리를 더 그리고 싶은 캐릭터였다"며 송태섭을 이번 영화의 주인공으로 설정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내가 성장하던 시기인 20대 때 연재한 '슬램덩크'는 몸집이 크고 엄청난 능력과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주인공을 다뤘다. 그러나 그로부터 26년이 지난 지금은 아픔을 안고 있거나 아픔을 극복한 존재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