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한국인들은 맨날 일본인한테 뒷통수 맞고 사는거임.
일본인의 대표적 특징이 속마음과 다르게 행동하는거고
한국인의 대표적 특징은 보이는대로 믿는거.
이러니 한국인은 허구헌날 일본인들한테 당할수 밖에 없는 구조지.
왜 역사에서 교훈을 얻을 생각은 안하고 시각적인것에만 의존하는지 ㅉㅉ
영장군님 미즈노가 일본 가기전에 뭐가 안좋은 일 있었는데요?
그 자식 그냥 소리소문 없이 한국생활 정리하고 일본가서 한국까는 책 쓰고 있다가
딱 걸린겁니다. 일본엔 재일교포나 한국인 유학생들이 어마어마 하니 안걸릴 수가 없겠지요.
그래서 한국 취재진이 그 자식이 교수로 있는 학교에 인터뷰 따러 갔는데
그 자식이 한국인인거 알고 사전에 인터뷰 허가 받았냐고 ㅈㄴ정색하면서 문전박대함.
tkseksmsrjt님은 뭔 소리 하시는거 ㅡㅡ 미즈노가 한국 까는 책 쓴게 한국인탓이라는거?
라디오스타에서 사유리가 한말.
Q) 한국에 대한 첫인상은 어땠어요?
사유리 A) 도로 한복판에서 택시기사랑 버스기사랑 싸우는데 많이 놀랬어요.
하지만 시간 지나고 그게 한국인의 정이란걸 알았어요.
이거 뭔 의미죠? 생판 남이 도로 한복판에서 언성 높여가며 싸운게
왜 한국인의 정인가? 사유리 워낙 독특하고 한국인들 입맛에 맞는 성격이라 처음엔 좋게봤지만
좋게본다해도 일본인입니다.
자신이 차별을 받았다며 가해자로 일본과 한국을 동일선상에 놓는게 나는 이해가 안가는군요.
차별은 말이죠. 적어도 일본 관동대지진에서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일본인들에게 죽창으로 찔리거나
머리깨져가며 죽어간 수십만~백만이 넘는 재일교포분이나 입에 담을 수 있는 용어입니다.
현재도 간당간당 목숨 유지해가며 일본땅에서 살아가는 재일교포분들 말이죠.
내가 본 한국인은 반일감정이 있긴해도 머리속으로만 담고 있지, 대다수가 누구를 학살하거나 이런 괴기한 방법으로
그것을 풀진 않습니다. 참으로 이상하죠. 그렇게 당한 피해자인데도 이상할정도로 이성적이니.
이성적인 걸 넘어서 멍청하기도 하죠. 최근에 일어난 일본지진피해때 마치 우리가 겪은것마냥
초등학생 코묻은 돈부터~고위 공무원 성금까지 싹 걷어서 일본 줬더니 일본은 그걸 국제단체에 기부하니 마니 말이나 나오고, 성금 받자마자 일본교과서 개정. 믿을것을 믿어야지 그렇다고 일본이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나도 한국인이지만 한국인은 굉장히 감정적이고 감정을 건드리면 사리분별 없이 선동되기 쉬운 민족이라 생각합니다. 세상은 감정으로만 살아가는게 아닌데.....
그래도 사유리 가족까지 나온 프로그램봤는데 가족이 다 친한이드만요.. 사유리네 엄마는 예전에 한국과 일본사이에 안좋은 일이있었다면서 그걸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고 (진짜 그얘기 하면서 눈물이 고였었음ㄷㄷ) 그 택시기사 버스기사 건은 그냥 독특한 사유리의 정신세계라고 이해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