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3-02-21 11:05
[정보] SM, 제 갈 길 간다...하이브와 공방 속 혁신안 발표
 글쓴이 : MR100
조회 : 1,848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가 이른바 '이수만 퇴진'을 골자로 한 혁신안 'SM 3.0'의 구체적인 전략을 발표했다. 줄곧 하이브의 지분 인수를 반대해왔던 SM엔터가 자사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SM엔터 공식 채널 'SM TOWN'에는 'SM 3.0: IP 수익화 전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SM 3.0' 구현을 위한 두 번째 전략으로 IP 수익화에 대한 세부 계획이 담겼다. 

영상에 등장한 장철혁 SM엔터 CFO 이사는 "SM의 IP 수익화 모델은 크게 ‘1차 IP 사업’과 ‘2차 IP 사업’으로 구분된다"며 "1차 IP 사업은 음반, 음원, 공연, 출연 기획 등 엔터테인먼트업의 기반이 되는 사업이며, 2차 IP 사업은 1차 IP 사업 결과물을 바탕으로 MD, IP 라이선싱, 팬 플랫폼, 영상 콘텐츠 사업 등 추가적 수익원을 창출하는 사업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SM의 성장은 1차 IP 사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왔다"며 "SM이 지난 3년간 시장 환경의 급격한 변화 및 회사 내 구조적인 제약에도 불구하고 연평균 30%의 높은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SM만의 고유한 정체성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SM 3.0을 통해 다시 한번 도약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전략을 종합하면 SM엔터는 오는 2025년까지 별도 기준 매출 1.2조, 영업이익률 35%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SM엔터는 총 5가지 전략으로 현 SM 2.0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자사의 매출을 극대화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SM엔터가 진단한 가장 사업의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이수만'이다. SM엔터는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개인 프로듀싱회사 라이크기획과 계약 종료를 내걸어 영업이익률을 증가하겠다고 명시해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수만의 지나친 개입을 개선할 방안도 제시했다. 장철혁 이사는 "SMCU, 광야 세계관 등 SM의 고유한 지적재산권인 세계관 IP를 적극적으로 수익화에 활용해 웹툰, 웹 소설,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내외부 제작 및 사업 역량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성수 SM엔터 대표는 "(에스파 컴백 연기의) 숨은 진짜 이유는 나무 심기, 이수만의 부동산 사업과 연결돼 이상한 욕심 때문"이라며 "세계관을 공들여 만든 그룹 에스파에게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 나무 심기를 투영한 가사를 넣은 노래를 부를 것을 지시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끝으로 장철혁 이사는 "금일 설명드린 SM 2.0 문제 해결을 포함한 SM 3.0에서의 새로운 IP 수익화 전략은 SM의 강력한 성장 동력"이라며 "명실 상부 K-Pop 산업을 모든 면에서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 저를 포함한 모든 임직원들은 이번에 발표한 주주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설래임 23-02-21 14:09
   
이xxx들아 중국투자나받지마라
 
 
Total 183,03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83147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92879
12504 [기타] 한국 유흥업소 전단에 中배우 사진…서경덕 "잘못… (5) 강바다 02-21 1875
12503 [기타] 권민아, 채팅 알바로 사기·협박 당했다...경찰 수… (3) 강바다 02-21 1178
12502 [방송] 이서진 "직원관리 힘들어..뷔, 놀러왔다 생각하는 … (1) MR100 02-21 1633
12501 [잡담] 베몬의 아사 의 한국어 실력이랄까 (2) 예도나 02-21 1284
12500 [MV] NMIXX 릴리&설윤 - 너를 만난 순간ㅣ연애대전ㅣ넷플… (2) XXIWN 02-21 930
12499 [걸그룹] 서울대학교 공대 새터 엔믹스 직캠 230220 (1) XXIWN 02-21 936
12498 [배우] 김고은 노래 굿보이007 02-21 1081
12497 [기타] 스테이씨, '테디베어'로 커리어 하이...초동… 강바다 02-21 617
12496 [기타] '개미핥기' 개그맨 이광채, 2월 26일 결혼 강바다 02-21 935
12495 [기타] YG, 지수 첫 솔로 MV에 역대급 제작비 투입 "해외 올… (2) 강바다 02-21 1207
12494 [기타] 야부키 나코, 눈물 흘린 이유는? (2) 강바다 02-21 2398
12493 [기타] 쥐XX같은 놈들…강형욱, 성추행 훈련사 가짜뉴스 … (2) 강바다 02-21 1727
12492 [배우] 정수정, 전매특허 시크美에 러블리 매력은 덤 MR100 02-21 843
12491 [정보] 해리 스타일스, 공연 중 '신발주(酒)' 퍼포..… MR100 02-21 1092
12490 [정보] SM, 제 갈 길 간다...하이브와 공방 속 혁신안 발표 (1) MR100 02-21 1849
12489 [걸그룹] 뉴진스 데뷔 음반 판매량 100만장 돌파 (8) 루빈이 02-21 1440
12488 [방송] 해외에서 반응 좋다는 아일랜드 시즌2 방영 예정 낫유워 02-21 1199
12487 [기타] 하이브, 2022년 매출액 1조 7780억 원..역대 최대 매출… (1) 아디다이아 02-21 760
12486 [걸그룹] 라이온킹OST 소름돋게 잘 부르는 아이돌 햇찬들 02-21 515
12485 [걸그룹] 베몬 아사 자작곡 랩 30초. (4) 예도나 02-21 501
12484 [잡담] 베몬과 별도로 블랙레이블 걸그룹도 준비중 이멜다 02-21 530
12483 [걸그룹] XG, SHOOTING STAR [THE SHOW 230221] (2) NiziU 02-21 493
12482 [걸그룹] XG의 한국어 실력은 어느정도 ? 이멜다 02-21 489
12481 [정보] 김아영 "주현영 축의금? 8만원, 사적으로 안 친해…… MR100 02-21 923
12480 [정보] 뷔 "월급은 얼마예요?"..이서진 "제정신이니?" 순수… MR100 02-21 1104
 <  6821  6822  6823  6824  6825  6826  6827  6828  6829  6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