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3-04-11 18:50
[기타] 일상에 파고든 마약…소름끼치는 이유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526  


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396&aid=0000641247

 역대급 마약 사건이 터졌다. 다른 곳도 아닌 서울의 한복판 강남의 대한민국 사교육의 성지인 대치동에서 마약 성분이 포함된 음료수를 고등학생들에게 시음시킨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마약 성분이 담긴 음료를 건네고 협박한 일당이 전원 경찰에 붙잡혔다.
 
 길에서 시음 행사라며 마약이 든 음료수를 건넸다는 사실이 소름이 끼치고, 그들의 대담함에 놀라움을 멈출 수가 없다. 어제 오늘의 이야기는 아니었나보다. 작년에는 이미 학원 홍보 전단지와 함께 마약 성분이 든 사탕을 함께 나눠준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한다. 음료수에 마약을 섞어 학생들에게 광범위하게 뿌려 ‘마약 예비 수요층’을 만든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마약 중독에 빠져버린 사회의 말로는 역사 속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아편에 중독돼 나라가 휘청거렸던 청나라가 대표적이다. 영국과 청나라의 아편전쟁은 영국으로부터 청나라에 밀수입된 아편 중독자들이 늘어나며 촉발됐다. 아편전쟁의 후유증으로 인해 중국은 현재까지도 마약과 관련된 범죄만큼은 무관용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그때의 그 무서움을 알기 때문이다. 17세기 가장 강하고 부유하고 번영했던 역사를 만든 나라 18세기 중반 청나라는 제국의 권력이 정점에 도달했을 때, 세계 인구 3분의 1을 지배했고 세계 최대 경제 강국이었다. 이런 청나라를 한순간에 쑥대밭으로 만들고 역사상 가장 치욕적인 시간으로 만든 것, 그것이 바로 마약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미켈란젤리 23-04-11 20:12
   
경쟁사회 해소는 가능할 듯 ㅎㅎ
 
 
Total 183,91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92545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502200
12613 [걸그룹] 아이브 LOVE DIVE 인기가요 풀캠/직캠/페이스캠/레이 … (2) 비키 05-02 528
12612 [방송] [청춘야구단] 고양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눈에 띄… 휴가가고파 07-07 528
12611 [방송] [청춘야구단] 청춘 파이팅 휴가가고파 08-07 528
12610 [보이그룹] 위아이(WEi) 'Love Pt.2 : Passion' HIGHLIGHT MEDLEY (1) 뉴스릭슨 10-14 528
12609 [보이그룹] [티저] 위아이(WEi) - Spray (1차 티저) 뉴스릭슨 10-17 528
12608 [잡담] 아직도 브랜드평판을 들고다니누 끌끌 (5) 트루킹 01-07 528
12607 [정보] 아이돌의 아킬레스건, 단편 소설보다 더 짧은 역사… MR100 01-27 528
12606 [잡담] 케이팝 아류들은 우리나라에서 안 통하는 걸 아는 … 영원히같이 01-27 528
12605 [기타] 경찰조사 받고도 드라마 촬영..송덕호, 병역 비리 … 강바다 01-31 528
12604 [걸그룹] "이 나이에 딱" 비비지, '풀 업'으로 야무지… MR100 01-31 528
12603 [기타] 심은하 측 "바이포엠, 피해자 코스프레…유명세 내… 강바다 02-02 528
12602 [걸그룹] XG - SHOOTING STAR(엑스지 – 슈팅 스타) | MBC230204방송 NiziU 02-04 528
12601 [걸그룹] XTRA XG #14 (Music TV Show Behind Part.3) (2) NiziU 03-30 528
12600 [기타] ‘프로듀서 되서 블랙핑크 키우기 게임’ 나온다 강바다 04-04 528
12599 [기타] 카드, 세계적인 DJ 손 잡고 신곡 'Without You' … (1) 강바다 04-13 528
12598 [걸그룹] IVE 아이브 'Kitsch' DANCE PRACTICE NiziU 04-18 528
12597 [잡담] 국내에서 띵곡치는 곡들의 특징. (1) NiziU 05-07 528
12596 [걸그룹] 르세라핌 직캠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 NiziU 05-26 528
12595 [기타] 이글스, 활동 52년 만에 마지막 투어 발표, 영원한 … (2) 강바다 07-13 528
12594 [걸그룹] 엔믹스'Roller Coaster' @MusicBank (2) 꿈속나그네 07-14 528
12593 [기타] '그알' 피프티 피프티 편, 감성팔이로 끝났… NIMI 08-20 528
12592 [걸그룹] NewJeans (뉴진스) 'OMG' Stage Cam @ SUNGKYUNKWAN UNIVE… NiziU 11-02 528
12591 [방송] [LE▶️PLAY] 'Perfect Night' MV reaction | 성덕핌둥… 코리아 11-04 528
12590 [걸그룹] [FIM-LOG] 윤진 브이로그 #6 NiziU 11-05 528
12589 [걸그룹] Billlie(빌리)가 전하는 2024 설 인사 NiziU 02-09 528
 <  6851  6852  6853  6854  6855  6856  6857  6858  6859  68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