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에이랑 fx는 더 떨어져야된다고 생각하는대요 미스에이는 수지 있는거 치고는 베드걸굿걸 말고는 대단한곡도 없죠 fx는 소속사 때문에 1위하지 솔직히 기억에 남는 1위곡도 없고요 에이핑크는 솔직히 더 올라가야되고요 수지가 대단한거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스에이 자체는 많이 부족하고 생각합니다
언급된 열팀에 투애니원정도 더하면 국내 여.아이돌계를 이끌어가는 팀들이고
아이돌 노래좀 듣는다싶으면 저 팀들 이름 모르는사람 없을텐데
뭔 개취를 떠나 다섯팀 언급하며 나머지는 무존재감이라구 하시남.. 그게 개취지 ㅋㅋㅋㅋㅋ
개취를 말하면서 뭔 개취를 떠나서를 언급하구 있으신감? 말이 앞뒤가 안맞잖슴..
진짜 유치하다ㅋㅋ 불만이 있는 상대에게 집적 댓글 달기는 겁나나봐요?ㅋㅋㅋ
2012~3년에서 오신 모양인데 그 시절이 그리우면 다시 타임머신 타고 돌아가시길...
소녀시대 투애니원 카라가 언제적 그룹인데 지금 국내 여아이돌계를 이끕니까.ㅉㅉ
현재 메인걸그룹들은 걸데 에핑 aoa exid가 맞아요.
또 다른 30대 입장에서 보면 나름 공감이 되는 부분이 있네요. 소녀시대,투애니원,카라,씨스타 정도를 빼면 그룹내 누군가는 유명하지만 멤버 중에는 얼굴도 낯설거나 얼굴은 알아볼만 한데 이름은 전혀 모르거나 하는 그룹들이 꽤 많죠. 물론 저 같은 경우는 에이핑크나 fx 등도 멤버 모두 익숙하지만요.
소녀시대,투애니원,카라(원더걸스)가 어떻게 보면 시기를 잘 탔던거 같기도 한데 정상급에서 꾸준히 장시간 활동해서 그룹과 멤버의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 것 같아요.
참 답답한게...소시팬들과 카라팬들의 차이가 바로 여기서 나타나더군요.
카라팬들은 카라가 주류에서 밀려났다는걸 인정하거든요.
저도 물론 인정합니다. 카라는 더 이상 예전의 카라가 아니예요. 그렇게 될 수도 없구요
그래도 카라 응원 잘만 합니다. 그저 신곡들고 컴백하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고마움..
근데 소시팬들은 소시가 주류에서 밀려났다는걸 도대체 인정을 안해요ㅋㅋ
아니 못하고 있다는게 정확한 표현이겠지요
계속 소시가 S랭크래요. 넘사벽이래요. 소시만이 1등이래요. 소시만이 최고래요.
...왜들 저러는 걸까요...
그런다고 소시가 다시 어려지고 핫해지는게 아닌데.
안타깝기 그지없음.
해외성적은 빼놓고 볼 수 밖에 없겠지요. 이번에 카라한테 완전 처발렸으니...ㅋㅋ
소시의 캐치미이퓨캔은 2만장대 판매에 그치고 순위도 부진
카라의 섬머매직은 소시의 2배가 넘는 5만장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1위까지..
그래도 카라팬들은 카라가 한류 걸그룹 S랭크니 넘사벽이니 소시팬들처럼 개소리하지 않아요ㅋㅋ
1등에 대한 집착이 없으니까요.
카라팬들은 소시팬분들처럼 후배 걸그룹들을 평가절하 하거나 한 수 아래로 보는 오만한 모습도 보이지 않습니다.
기득권에 대한 집착이 없으니까요.
오히려 실력으로만 따진다면 요즘 걸그룹들이 원걸/소시/카라한테 넘사벽인 수준입니다.
이제 그만 판도변화를 인정하고
이미 대세로 자리잡은 후배 걸그룹들의 입지를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되네요.
거 뭐 다 알만하신분들이 구질구질하게 거짓말은 하지맙시다 :)
사진촬영회 악수회 등 별해괴한 신체접촉 이벤트에다가 멤버별 개별 자켓까지 상술을 총동원한 싱글이랑
한국에서 선공개하고 프로모션도 없이 후발매한 싱글을 비교해서야 쓰겠습니까.
먼저 말씀을 꺼내시니까 하는 얘깁니다만
지난해 일본에서 소녀시대는 아레나투어 17회를 돌며 20만명을 동원한데다
추가로 평일날 도쿄돔을 5만관객으로 가득채웠습니다.
12월에 발매한 베스트앨범은 요즘같은 시기에 20만장 가까이 팔렸고
연말대상격인 일본 골드디스크에서 음반 음원 본상을 휩쓸었습니다.
카라는 아레나투어도 아닌 홀투어급 작은 공연장에서도 10회 매진에도 실패했고
싱글도 상술없이는 2.8만장 판매에 그친데다 연말 시상식에선 흔적도 없이 사라졌었지요.
후배걸그룹을 굉장히 사랑하시는 듯하니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에이핑크가 일본에서도 콘서트 관객동원이나 싱글판매량 등
모든면에서 카라를 앞지른것 같다는데에는 동의합니다.
1등에 대한 집착이 없으신 카라팬분들도 같이 축하할만한 일인듯 싶네요 :)
에이핑크는 이제 일본에서 대세 한류 걸그룹으로 자리를 굳혀가는 느낌이더군요.
소시나 카라보다 훨씬 더 큰 현지 팬덤과 대중 장악력을 가진 차세대 한류 걸그룹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소시팬분들은 그런것 보다 제발 '소시 넘사벽 S랭크' 이따위 개소리나 좀 그만 하시구요
이 세상에 영원한건 아무것도 없음을 깨닫고 부디 어른으로 성장하시길..
유치한 성적놀음과 급수놀이, 1등집착 같은건 이제 그만 졸업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소시 까는거 이제는 머 그려러니 해요. 얼마나 깍아내리고 싶은지도 알겠고요 ^^
그래야 신생 걸그룹이 점점 커나갈 수 있을테죠.
그런데 그렇게 할수록 고스란히 소녀시대에 더많은 관심을 갖게 되더라구요. 머 저만 일 수도 있겠지만 ㅎㅎ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적인 걸그룹이 그리 쉽게 나올 수 없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