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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06 13:07
[잡담] 이수만이 NCT베트남 런칭한다네요. ㅎㅎ
 글쓴이 : 마데카솔
조회 : 4,355  

이게 사실 일본의 몇몇 기획사 시스템입니다. AKB48도 이런 시스템이죠.

AKB48이 있고, 일본의 각 지역별..심지어 외국 도시에도 있어요. 상하이는 SNH48. 자카르타는 JKT48 뭐 이런식이죠.


작년인가 이수만이 NCT127을 만들었죠. 여기서 127은 서울의 경도를 의미합니다.

즉..뒤에 숫자만 바꿔서 다른 도시에도 런칭을 할려는 계획이였고, 원래 올해 도쿄쪽 런칭할려다가 NCT127자체가 폭망해서..일단 뒤로 미뤘죠.

그리고 각 유닛에 소속전 2군 개념으로 NCT DREAM..이라는것도 만들고, 여러 형제 그룹의 멤버 일부를 모아 NCT U라고 하고 그때 그때 가변적으로 구성이 가능하게 하는 개념도 도입햇죠.


그럼 이수만은 왜 NCT에 이리 집착을 할까요?

지금까지 아이돌이라는게 소속사에서 만들어내는 측면이 있었지만, 어쨌거나 각 아이돌그룹이나 멤버가 팬들의 인기를 얻는거였습니다. 근데 이것을 NCT라는 브랜드를 좋아하게 하겠다는 것이죠.

NCT는 개념상 멤버가 언제든지 바뀔수가 있고, 합쳐지고 나눠질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많은 아이돌 멤버를 거느릴수 있게 되고, 아이돌 개인과-소속사의 관계를 완전한 갑을 관계로 만들수도 있습니다.

인기 아이돌의 계약기간이 만료되었을때 갑을 관계가 역전되는 경우도 생기는데..이제는 언제든 갈아치울수가 있으니까 재계약이나 정산 비율 걱정도 할 필요 없게 되죠.


소문에 SM의 로비력이 정말 뛰어나다고 하죠. 조만간 언론사를 동원 NCT띄우기에 올인할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SM의 이런 개짓거리는 음악 생태계 자체를 파괴하는거라고 봐서 계속 폭망했으면 하는 바램은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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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캬컄 17-12-06 13:10
   
NCT에 집착이라기보다 대충 5년주기로 주력으로 엄청 밀어주는 애들이 항상 있더군여
에쵸티이후 동방신기때도 엄청 푸시하던거 다 티났었구요...개네들 뜬다음에 엑소나올때도 장난아니게 푸쉬했었죠
그이후 NCT를 밀어주는거구요...
이후에 나올 애들도 비슷하게 푸시할거에요

와이지도 빅뱅이후
2ne1 블핑때 비슷햇죠
지금도 믹스나인이니 위너니 뭐니 별 오디션 프로그램 다 하면서 애들 푸쉬할라는 작업하는거구요
어차피 반복
루미넌트 17-12-06 13:20
   
sm이 갈수록 길을 잘못가고 있는데 자신들이 그걸 모르는듯...

자꾸 저런 일본식 편법적 전략 기획에 치중하지 말고 음악적인 것에 가장 열정적으로 매진해야하는데 자꾸 저런식의 수익성만 바라보다 보니 예전에 비해 sm이 점점 외면을 받고 있고 완연한 하락세죠...

계속 저렇게 추진하고 나가는거 보면 최고 대형기획사로써 아직 여유와 자신감이 있는거 같은데...  SM은 방탄의 음악적 행보를 좀 진지하게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업앤다운 17-12-06 13:20
   
이수만이 추구하는 게 akb 시스템이죠
그래서 나온 아이돌이 nct인데 대차게 망했죠
이번 마마에 큰 영향력을 행사해서 일본에 보아 꽂고 홍콩에 슈주 꽂고 레벨등에 엔씨티 꽂아서 보냈죠
후보에도 없던 보아 슈주, 성적도 망한 엔씨티가 레벨보다 무대를 많이 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
와이지 안 나온다고 제대로 슴파티 열어서 욕 많이 먹었죠
이수만이 저번엔 인도네시아에 nct 만든다고 갔었죠
무슬림 아이돌을 만들겠다니 대단한 발상입니다
     
루미넌트 17-12-06 13:24
   
지금까지의 거듭된 성공에 스엠은 이제 뭘 벌려 놓으면 된다는 자신감에 꽉차 있는거 같음... 특히 아시아권을 쉽게 보는듯.... 어느때보다 초심을 다져야 할때인데 오히려 일본아이돌식 로테이션 전략에 사활을 거네요...
호키동키 17-12-06 16:02
   
SM행보 보면

워낙 규모가 큰 초대형 기획사라서 그런지 몰라도
일반적인 엔터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업적으로 노력 많이 하는 듯.

해서 상대적으로 소속 가수들에 대해 관심,지원이 부족한 거 아니냐고 지적이 많이 나오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SM의 행보가 나쁘지 않다고 보고 있긴 합니다만
사람들이 이것저것 아쉬움을 토로하는 거에 대해서도 이해가 갑니다.
노바 17-12-06 16:27
   
근데 회사 입장에서는 이런 짓을 벌일수 밖에 없음.

동방이나 소녀시대 같은 그룹이 팡~ 하고 떠주면야 좋지만
소시 이후로는 확실히 sm 출신이 대세를 잡았다고 말하기 어렵고...

돈은 자꾸 들어가는데 나오는 결과가 시원찮은 일이 반복되면
회사가 망하는거니까능...

회사라는 조직의 특성상 모험을 회피하고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의 이익을 뽑아내는게 목적이니
AKB 같은 시스템이야말로 모든 기획사들의 워너비일수 밖에는...
Erza 17-12-06 16:50
   
어차피 지돈 갖고 지가 하는 사업인데 그러려니함
머리가 좋으니 지금까지 성공했겠죠
현 아이돌 체계를 만든 장본인이기도하니
뭔가를 시도할려는건 존중받을만 하지만
한국사람이 응원할 일은 아닌듯

이쯤되면 과장해서
아시아를 유럽처럼 묶을려는 아시아 정치인들의 행동대장 아닐지 ㅋㅋㅋ
세레브로 17-12-06 17:23
   
이수만은 AKB 이전에도 이러려고 그랬음. 자신의 소속사가 주도하는 공통적 컨텐츠로 세계 각지에 가수를 둬 컨트롤 하겠다는 사업적인 야망.. 동방신기때부터 엑소까지 제대로 된 적은 없었지만
음악의 주 수입원이 공연이 된 후부터는 하나의 컨텐츠로 벌어들일 수 있는 수입에 제한이 있다보니 이수만식 현지화+가수를 늘리면 되는거 아니냐라는 발상이 나온거죠 ㅋㅋ 개인적으로는 약간 착오적인 발상이 아닌가 싶음.
그루트 17-12-06 17:44
   
엔터쪽 비지니스는 어떤거든 대 찬성입니다. 면세점이나 화장품 같은데 주력하지 않고 엔터에서 번 돈으로 엔터에 투자하는 것은 좋다고 봅니다.
overdriver 17-12-06 17:48
   
어짜피 NCT 개념은 이미 망할수 밖에 없는 개념이죠. 다만 NCT 배트남은 성공할것 같네요.
그외 다른 NCT는 이수만이 만든 블랙홀입니다. 소속된 애들만 불쌍하군요.
평창롱패딩 17-12-06 18:48
   
SM은 엑소의 중국인 멤버 이탈 사태 이후로 줄곳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거 같음
YG는 SM보다도 상태가 더 심각한 거 같고...
서클포스 17-12-07 19:57
   
우리가 회사 입장을 생각 해 줄 필요가 없죠

우리는 한류 와 좋은 가수들이 나오길 바라는 입장이고

기획사의 안정적 수익 따위는 관심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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