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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05 15:22
[아이돌] 아이유가 바라보는 섹시한 제제
 글쓴이 : 삼디다스
조회 : 4,446  

 
 
아이유가 바라보는 제제가 섹시해서 논란이 되고있다.
솔직한 것인지, 표현의 실수인지, 지적수준이 함량 미달인지 궁금해 진다.
 
스물셋.. 아직은 어린나이고 본인의 의견을 주변의 어른들이 가공해서 피드백 해주어야 할
스물셋이다. 목소리가 커질수록 실수할 확율이 높아지는 나이인 것이다.
 
문제는 지나치게 높은 자존감과 독립심이다.
피드백을 더이상 용납하지 않는다. 주변사람들과 소통이 안되고 대화가 단절된 느낌이다.
 
처음 이런문제를 느끼게 된것은 불후의 명곡에서 좋은사람을 슬프고 애잔하게 부른뒤
탈락했을 때였다. 좋은사람은 슬픈노래가 아니다.
첯사랑에 두근거리는 기쁜느낌의 노래를 엉뚱하게 해석해서 부르는데도
아무런 피드백을 받지 못하고 나온것이다.
원곡이나, 이연희가 방송에서 불렀을때의 좋은사람은 정말 기쁘고 두근거리는 느낌이었다.
피드백을 받지 못한것인지 본인이 주변의 충고를 거절한것인지는 모르지만
잘못된 무대가 되고말았다.
 
2010 06 03  Rain Drop           G.고릴라 G.고릴라
2010 06 03  잔소리                김이나   이민수
2010 12 09  좋은날                김이나   이민수
2011 02 17  나만몰랐던이야기  김이나   윤상
2011 11 29  너랑나                김이나   이민수
2012 05 23  하루끝                김이나   김도훈
2013 10 08  분홍신                김이나   이민수
 
아이유가 착한아이였던 시절을 살펴보자.
윤상이 갑질했을 거라고 추측되는 나만몰랐던 이야기를 제외하고는 대박이었다.
김이나의 피드백 속에서 아이유는 성공한 것이다.
 
김이나와 아이유가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두사람이 갈라서기전
아이유의 인터뷰를 살펴보자.
 
어느 한쪽에서 그걸 풀거나 상대방에게 양보하면 와르르 무너질 거다. 회사도 안다.
내가 회사에 딱 끌려오는 순간 재미없는 앨범이 될 거라는 걸.
회사에서 가고 싶어 하는 게 확실히 있고, 나도 지금 당장 하고 싶은 게 있는데
이게 되게 팽팽하다.
어느 한쪽도 서로 따라와 주길 바라지 않는다. 그냥 이걸 유지하면서 가는 게 재미있다.
- 아이유 인터뷰 中 -
 
아이유는 이제 아이가 아니다.
김이나와 함께하는것이 이득이 된다면 한번 머리숙이고 들어갔으면 한다.
이번에 발표한 스물셋.. 기본적인 발성조차 안되어있다.
귀에 가사가 안들어 온다. 이전의 아이유 노래가 아니다.
이제 아이유에게 발성에 대한 지적을 하는사람들조차 주위에 없는것 같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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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warz 15-11-05 15:42
   
난 모르겠군요...
타이틀 곡만 듣기보단 앨범 자체를 들으니
기존의 아이유가 가진 색은 전반적으로 충분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회색잔영 15-11-05 15:51
   
그냥 님생각인듯;;

전 괜찮던데..
     
반가사유 15-11-05 17:31
   
아동을 성적으로표현한게 괜찮다니...
팬심으로 그런말하는거같은데 조심하는게좋을듯합니다
          
Schwarz 15-11-05 17:37
   
글에 zeze에 대한 내용은 단 두줄뿐이에요
여기 댓글들에 zeze에 대해 쓴 댓글은 없어 보입니다
광역쉴더 15-11-05 16:03
   
좋은사람은 슬픈곡 맞는데. 첫사랑이 아니라 짝사랑에 대한 노래거든. 얼마든지 슬프게 해석가능한 노래임
스물셋은 발성이 안된게 아니라 창법을 달리했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은데.
주관적인 해석을 비난하는것도 상당히 수준 떨어지는 짓이지만 
내가보기엔 제제는 그냥 핑계고 그낭 이기회에 흠집좀 더 내보자 하는걸로밖에...
     
반가사유 15-11-05 17:33
   
학대당한아이를 성적으로표현한게 왜핑계죠?
서양에서도 why zeze??라고하는데 더 보수적이라는 한국에서 그런말을하시면 공감할 수없음
          
광역쉴더 15-11-05 17:58
   
이게시물 읽어보면 알겠지만 제제라는 노래에 관한 언급보단 아이유에 대한 불만만 제기하는듯해서 단 댓글인데요 '학대당한아이를 성적으로표현한게 왜핑계죠? '라는건 좀 이상한 질문같네요  그리고 '서양에서도 ..라고하는데' 라는말은 좀.. 서양이 뭐라고요 서양사람이 뭐라하면 한국사람은 따라야한단 뜻인가요?? 그리고 '그런말'은 어떤말을 말하는거죠
CK홀릭 15-11-05 16:48
   
오히려 지금까지 고급진 포장지로 잘 싸여진 아이유만 봤다고 생각하는데.
스물셋 아이유가 진짜 속알맹이 아이유일수도 있죠. 뭐가 더 좋으니까 넌 그것만 해라
라는 식이면 가수 해먹겠나요.
외계생명체 15-11-05 17:11
   
불후의 명곡은 가창력으로 승부하는쪽이 잘 먹혀서 아이유같은 감성위주의 보컬은 잘 안먹힘..
그 덕에 맨날 고음질러대는 프로그램으로 다소 변질된 느낌이 있네요. 나가수때도 그랬는데..
     
맥거리 15-11-06 05:35
   
글이 가창력 좋은걸 고음 질러대는것으로 폄하하는 느낌인데요........그건 아닌거 같네요
개성과 분위기와 스타일도 중요하지만 본질도 중요하잖아요.
노래를 멋지게 소화하는것을 고음질러대는거라고 생각할수 있는건지요...
marsVe 15-11-05 17:51
   
제제 일을 가지고 핑계라고 생각하다니.. 소름이네... ㄷ ㄷ
     
광역쉴더 15-11-05 18:03
   
저 위글에 제제에 관한 내용이 있나요?? 기사 링크하나걸어놓고 발성이 어떠니 자존감이 어떠니 김이나한테 고개를 숙이라느니 뭐 이런 내용인거 같은데요?? 추우면 옷을입든가 소름은 무슨..
          
원형 15-11-05 21:26
   
내용엔 제제가 없죠
버킹검 15-11-05 18:25
   
이번 노래 좋던데...왠지 진짜 아이유같아서...이 노래를 들으면 마치 지금까지 쓰지 않던 근육을 쓴 느낌??
뭔가 지금 유행하는 노래들을 들어서는 건드리지 못하는 미묘한 감성 감정을 건드리는 느낌이 들어서 좋던데 난...^^;;
human 15-11-05 19:12
   
아이유는 팬들때문에 더 욕먹는듯
송포아미 15-11-05 19:12
   
딴건 몰라도 발성가지고.....요?? 도대체 같은 아이유 노래 들은게 맞습니까?
호불호가 있는 보컬이라고 하면 이해 하겠는데 기본적인 발성이 안돼있다라니 무슨 말도안되는..
발성이 안되는애가 노래를 저렇게 불러요? 보컬 디렉팅 하는 사람들 붙잡고 물어보세요
저게 기본적 발성이 안되는애 보컬인지..
에르샤 15-11-05 19:47
   
또 시작인가
초승달 15-11-05 19:50
   
별로 공감이 안되네요.
맥스 15-11-05 20:02
   
포탈사이트 가서 좋은 사람 가사 좀 읽어보시길...
브리츠 15-11-05 20:08
   
항시 같은것도 좋지만 가끔은 다른것도 새롭죠
가사가 전작보다 귀에 붙지는 않는 느낌인건 맞지만 다른면에서 좋던대요
처키파이 15-11-05 20:23
   
제제껀에 대해선 빠른시일내 분명히 입장표명을 해야 할 것으로 보여지네요

그리고 좋은사람 가사는 애잔.먹먹.안타까움등의 감정이 들어간 가사입니다
여자입장이 아닌, 짝사랑 하는 남자입장에서의 가사죠.
글쓴이께서 거꾸로 해석하신듯..
기곤 15-11-05 20:52
   
좋은사람이 기쁜 노래라니 ㅋㅋ 뮤직비디오도 안보신듯
울루룰루 15-11-05 21:56
   
누가 보면 항상 아이유 옆에서 지켜 봐오던 사람인 줄..
알아서 색안경 쓰고 보고 싶은 데로 보라고 말한 의미가 이런 사람들 때문인듯..ㅎㅎ
sireeus 15-11-05 22:01
   
발성 지적에서 피식 ㅋㅋ 저도 모르게 웃었네요, 좋은사람도 슬픈노래 맞습니다만...
찐따오 15-11-06 01:16
   
어휴 포털 난리나서 뭔가 보니 별 개똥같은... 네티즌한테 밉보이지 않으려면 아주 동화 속으로 들어가 캐릭터한테 무릎꿇고 사죄라도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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