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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9 07:21
[아이돌] ‘연기하는 아이돌’ 전성시대 이유있다
 글쓴이 : 영장군
조회 : 4,460  

<여자만화 구두>(에스비에스 드라마)의 한승연
<쓰리데이즈>(에스비에스)의 박유천
<감격시대>(한국방송2)의 김현중
<신의 선물, 14일>(에스비에스)의 바로·한선화(오른쪽 사진·시크릿), <쓰리데이즈>(에스비에스)의 박유천(가운데·제이와이제이), <감격시대>(한국방송2)의 김현중(왼쪽), <황금무지개>(문화방송)의 유이(애프터스쿨), <사랑은 노래를 타고>(한국방송1)의 다솜(씨스타). 일주일 내내 지상파 3사 드라마에는 ‘연기돌’(아이돌 연기자)이 등장한다. 아이돌이 주·조연급으로 출연하지 않는 드라마를 꼽는 게 더 어려울 정도로 ‘연기돌’의 안방 습격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 ‘연기돌’에 대한 시선도 점차 바뀌고 있다. 
<신의 선물, 14일>(에스비에스)의 씨크릿 한선화
그러나 수출을 위한 ‘담보물’ 가치만 보고 아이돌을 캐스팅하는 것은 옛말이다. 드라마 제작진은 “신인 연기자와 똑같이 오디션해서 뽑았다. 찍다 보니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신의 선물, 14일> 이동훈 피디)거나 “한승연(카라)은 감수성이 뛰어나고 워낙 표현력이 좋아서 캐스팅했다”(<여자만화 구두> 안길호 피디)고 말한다. 인지도와 함께 연기력까지 갖췄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는 뜻이다. 예전 같으면 연기자로 데뷔했을 연예인 지망생들이 대부분 아이돌 가수로 데뷔하면서 ‘순수 연기자’가 줄어든 것도 ‘연기돌’ 수요를 늘리는 원인으로 지목된다. 
........
아이돌이 되기 어렵거나 관심이 없는 몸치, 음치는 예외겠지만,
연기자로의 입문의 한 방식으로 굳어져가네요.
유리나 유진,이진등이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것도 한 몫을 한듯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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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수 14-03-19 07:58
   
연기력이 고만고만하다면 드라마에 도움될 아이돌 선택하겟죠.
제네러 14-03-19 08:46
   
사노타 보고 있는데,
다솜이 정말 자기자신과 같은 성격이라서 그런지 잘하더군요..
형준이는 첨에 진짜 뻣뻣했었는데,,몇개우러하니까 나아지더만요.
미노 14-03-19 09:31
   
사진 속 4명 중엔 박유천이 제일 연기력이 낫네요. 아이돌 배우 중에서는
그나마 잘 하는 축에 속한다고 생각해요. '아이돌' 꼬리표를 슬슬 떼도 될 것 같기도...
그 외 나머지 꼬꼬마 친구들은....  좀.... -_-a

솔직히 전 (연기 보는 눈이 까다롭지도 않은데 )아직 아이돌 배우들의 태반이
보기 불편하긴 합니다. 물론 아이돌 출신이어도 연기에 재능이 있다면 대환영이지만
그간 재능없이 인지도와 얼굴로 밀고 들어오는 케이스가 너무 많았어서 절로 편견이;;;

어려서부터 배우의 길을 차근차근 걸어온 친구들도 많으니 너무 인지도에만 연연해서
발연기 포텐 터트리지 말고 숨은 보석들 좀 많이 발굴해서 키워주셨으면 좋겠네요.
김수현, 여진구, 이현우... 얼라 때부터 혹은 무명 때부터 조연으로 잘 키워서
대박터트린 훈훈한 케이슨데... 전 이런 배우들의 탄생을 더 많이 보고 싶습니다.
     
제네러 14-03-19 09:58
   
흠 그게 그런것 같습니다.
아이돌로써 발전가능성을 탐색해나가는 과정에서,,
노래에 자신있는 친구들은 노래쪽으로.
노래보다는 연기에 자신 있는 친구들은 연기쪽으로,
것들 보다 예능에 자신 있는 친구들은 예능쪽으로 커 나가는 과정이라 봐야겠습니다.

사실 얼굴이나 인지도 때문에 연기 잘 안되는 친구들이 캐스팅 되어 첨에 나오면,,
진짜 오글거리자나요..
그런데 그것도 연습이되어 자주 하다보면 능력있는 친구들은 금방 따라 붙기도 하더군요.

너무 어릴때부터 연기에만 치우친 소위 아역출신들이야 당연히 연기는 좋지만,
그 나름의 고충이 따르기도 하니까요..아역 이미지때문에.

머 여기서 이야기 하는것들은 그냥 이런길 저런길들이 확보 되어간다 정도로 생각합니다.
          
미노 14-03-19 12:38
   
차근차근 배우의 길을 걸어왔거나 연기에 재능이 있는 친구들은 새로운 캐릭터 앞에서
어색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매순간 놀랍게 성장해서 회가 갈수록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서툰 모습을 지켜보는 것마저 참 즐거운데...

대본 정직하게 읽으시고 눈은 놀고 계시고 몸은 시늉만 내시는 등.. 너무 과한 발연기는
'연습이되어 자주 하다보면' 의 과정을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싶지 않달까요;;

물론 사진 속 친구들이 그 정도까지의 발연기라는 건 아니지만...
전 아이돌 배우가 주연급으로 캐스팅 되었다고 하면 아직은 더럭 겁부터 납니다.
(그간 양치기 소년한테 너무 당한게야 ㅜ_ㅜ )
버킹검 14-03-19 18:22
   
예전 아이돌보다 지금 아이돌 출신 연기자 중에 잘한다싶은 친구들이 늘긴 했지만...
역시 아이돌멤버 연기자는 연기력에 한계는 분명히 있는 것 같네요...
아이돌 출신이 연기자구나 싶을 정도가 될려면 아이돌은 사실상 은퇴하고 연기자로만 5년이상해도 될까말까??

그정도로 배우는 쉬운게 아니죠...현역아이돌은 그게 더 어렵죠 인기는 있지만 아이돌 이미지라는게 크고...
연기력도 기본은 배워서 나오지만 주요배역을 쉽게 따내게 되고 경험을 많이 하는 것에 비하면...
사실 아이돌배우의 연기력은 별로입니다...오히려 비슷한 나이에 배우전문으로 하는 친구들에게...
그 정도로 많은 기회를 주면 훨씬 더 좋은 연기를 볼 수가 있습니다...

아이돌을 탓하자는게 아닙니다...이건 어쩔수 없죠...같은 재능을 타고 났는데 한사람은 한우물만 파고...
아이돌은 노래 춤 공연 방송 예능 등등에다가 연기...당연히 발전속도의 차이가 확연히 날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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