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793237
중국 관영매체의 영자지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
트랙 편파 판정에 대해 목소리를 낸 방송인 유재석을 비판.
앞서 방송인 유재석의 중국 팬클럽은 남자 쇼트트랙 1000
m 준결승에서 벌어진 편파판정에 "화가 났다"고 소신 발언
을 했다는 이유로 운영 중단을 선언.
관영 환구시보의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22일 "한국 연예
인들은 불에 기름을 붓는 대신 두 나라 간 부정적감정을 풀
도록 도와야 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시.
기사에서 매체는 "유재석이 한 버라이어티쇼에서 한국선수
황대헌에 대한 발언을 한 뒤, 유재석의 중국 팬 클럽이 문을
닫았다" 전했다.
유재석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
니?'에서 출연자들과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에
서 실격 처리된 황대헌 (강원도청), 이준서(한국체대)선수에
대해 대화를 나누면서 "그날은 진짜.."라고 말끝을 흐리며 분
노 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너무너무 화가 났었다" 이후, 유재
석의 중국 팬클럽이 운영 중단을 선언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