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108&aid=0003124333
KBS 관계자는 27일 스타뉴스에 "이전부터 ('개그콘서트'와 같은) 전통 코미디극 부활에 대한 논의는 지속돼 왔다"라면서도 "아직 확정된 부분은 없다. 앞서 언급된 프로그램명이나 시기 역시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1999년 9월부터 2020년 6월까지 방영된 지상파 공개 코미디로, 수많은 개그맨을 배출해 왔다. '개그콘서트' 종영 후 '개승자'로 공개 코미디의 부활을 알렸으나 이마저도 낮은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아쉽게 막을 내렸다. 이로써 현재 지상파에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이 없으며 tvN '코미디 빅리그'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