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끝나고
오로지 아이브 노래에 집중하기 위해
빤스도 벗고
가사만 보면서 노래 들음.
지금 끝나고 뇌리에 남는 거 3가지만
1. MINE
도입부가 제일 좋았음.
이 곡은 워뇨를 위해서 쓰였다는 느낌일 정도로
당연히 이 목소리가 나와야지 하는 느낌으로 도입부가 좋았음
2. 섬찟
바운스 장르에 너무 좋아하는 곡
특히 이서 파트 싸비가 진짜
여왕님이 조련하는 느낌이라서 좋았음
그리고 연결되는 랩 파트 ㅆㅅㅌㅊ
3. lips
약간 해외 팝 느낌이고 개인적으로 젤루 무난하면서
호불호 없을 느낌의 장르였음. 이것두 좋았음
후기는
뭐 약간 blue blood처럼 날시스틱한 atonishing 한 그런 걸 바랬는데
남자들 보다 약간 여자들이 좋아할만 한 곡을 써서
야속하긴 함
그래도 곡이 꽉차 있어서 좋았고
단단했음. 구성이나 방향이나
트랙 리스트 쭉 들으면서 풍족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