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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와 던은 최근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지난 2019년 나란히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던 두 사람은 3년 만에 함께 피네이션을 떠나게 된 것.
피네이션과 결별 소식이 전해진 후 이번엔 현아가 최근 공연에서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았다. 현아와 던은 피네이션과 결별 발표 전인 지난 27일 시흥 시화MTV 웨이브파크에서 열린 ‘시화MTV 거북섬 뮤직페스티벌’에 참석했다.
공개된 당시 공연 현장 영상에 따르면 이날 현아는 ‘버블팝’ 무대를 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무대 뒤에 있던 던이 포옹과 입맞춤을 하며 현아를 달랬지만, 현아는 감정이 복받친 듯 울음을 터트렸다. 이에 던은 “여러분들이 너무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정이 벅차오른 것 같다”라며 관객들에게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