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213&aid=0001238937
법률대리인 측은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데뷔 이후 약 18년간 이승기씨에게 음원료 매출액 발생 사실을 숨기고 이를 정산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 및 재무담당 이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업무상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의 혐의로 고소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후크엔터테인먼트의 전현직 이사들이 이승기를 속이고 광고모델료 중 일부를 편취했다며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고 알렸다. 그제야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사실을 시인했고, 지난 16일 편취한 광고료 및 지연이자 약 6억 3000만 원을 지급했다.
법률대리인 측은 "이승기가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음원료 등 정산에 대해 합의한 적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승기에게 2022년 12월 16일 오전에 사전 고지도 없이 음원료 미정산금 및 광고료 편취액 약 48억 1000만 원을 일방적으로 송금한 후 이승기를 상대로 채무부존재확인의 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라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표했다.
이승기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싸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