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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26 13:45
[기타] 심은우 "사과를 한 것이 학폭 인정이 됐다…더글로리 연진 꼬리표 속상"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1,847  


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416&aid=0000293745

심은우는 학폭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를 촬영하고 있던 상태라 밝혔다. 드라마 팀 모두가 자신을 향해 불거진 의혹으로 피해를 보는 상황에 압박을 느끼고 두려웠다는 심은우는 "드라마 팀에서는 학폭 의혹 배우인 저를 하차시킬 수 있었지만, 그 친구의 마음이 덧나지 않게 사과를 하는 것에 뜻을 모아주고 하차시키지 않는 걸 선택해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피디님이 직접 동해의 그 친구 부모님 댁에 찾아뵙고 거듭 사과를 드리고, 그 친구가 저는 만나기 싫다는 의사를 밝혀 피디님과 당시 제 소속사에서 그 친구와 언니를 직접 만나 사과를 했다. 저는 당시 제 인스타그램에 공개 사과문으로 진심으로 사과를 했다"고 했다.

그런데 "사과를 한 것이 그렇게 학폭 인정이 됐다"며 억울한 마음을 드러냈다. 중학교 1학년 때 자신은 모범생이 아니었으며 "단 한 번이라도 그 친구의 힘든 기억 속에 제가 있다면 사과하는 마음은 진심이고 여전히 진심"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하지만 "제 학창 시절 전체가 학폭 가해자였던 걸로 오인돼 현재는 신체적 가해를 무참히 입힌 더 글로리 제2의 연진이, 연진이 같은 사람으로까지 낙인돼 버린 것이 너무 속상하고 힘들다"고 털어놨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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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다 23-03-26 13:53
   
그래서 사과는 함부로 하는게 아니지.

잘못이 있다면야 재빠른 사과가 좋지만...
트로이전쟁 23-03-26 15:16
   
얘 이야기 들어보면 얘 가해자 맞는거 같은데

난 전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일단 사과한거임  이건 전형적인 가해자들 행동임

심은우가 주장하는 쌍방으로 싸운거 라면 기억이 안날리가 없음 감정소모를 했을 것이고 이유가 있었을 것이고 맨날 쌈박질 하는거 아니면 싸운거는 일상이 아니라 특별히 싸운것이 되기 때문임

근데 일방적 괴롭힘이고 노는애들이 심심하면 남을 괴롭히고 있었다면 그 피해자가 말한일이 기억이 안날수 있음

자기 감정의 소모없이 아무렇지 않게 괴롭히고 자기가 피해본것도 아니고 이유가 없기 때문에 가해자들은 진짜 종종 기억을 못한다고 함 [이거 전문가가 한 말임]

심은우가 난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런일이 있었다고 하니 일단 사과부터 한거다 이렇게 말하니까 오히려 설득력이 없어지는거임 기억이 안나면 일반인들은 그런적 없다 가 되는데 누군가 괴롭힌 경험이 있기 때문에 기억이 나지 않는데 일단 사과를 하는거임

아무도 안괴롭힌 사람은 그런기억 없으면 그런적 없다 밖엔 할말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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