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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헤이즈는 최근 다나카 ‘와스레나이’ 곡을 듣고 많이 울었다며 “가사를 보면 네온사인 아래 넘어져서 누가 일으켜줬는데 너인 줄 알았다. 이런 가사들이 너무 공감가고 이 사람이 얼마나 이때 힘들었을까. 이런 생각하면서 많이 들었다. 너무 좋은 노래다”라고 말했다.
그 말에 박재범은 “다나카 씨가 일을 하고 나서 지금 너무 잘 되고 있어서 그렇게 슬퍼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덧붙였다.
다나카 곡을 부른 헤이즈는 “너무 슬퍼요”라고 말했고 박재범은 “헤이즈 씨 버전 내면 안 돼요?”라며 다나카를 향한 영상편지를 요청했다.
헤이즈는 “다나카 씨, 어떤 사랑을 했는지 저는 잘 모르겠지만 고향에서 만났던 그 여자는 완전히 잊어버리고 한국에서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전해 웃음 짓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