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3-06-20 09:39
[기타] 카이스트 출신 배달 라이더 “4년 장학생…안 좋은 시선 힘들어”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1,874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213&aid=0001259373

공부를 잘했다는 그는 카이스트에서 4년 전액 장학금을 받고 H대에서 석사도 받았다고 밝혀 보살즈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직업이 뭐냐”는 질문에 그가 “배달 기사”라고 대답하자 보살즈는 그의 분야와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상황에 당황했다. 

“왜 다른 분야로 가게 됐나?”라는 질문에 그는 “제 고민은 바로 그거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저를 보면 ‘너 카이스트 출신이야, 배달 일하면 어떡해’라고 한다. 저는 열심히 해서 제 직업을 인정을 받고 싶은데 주변에서 뭐라고 하니까 멘털이 흔들린다”라고 털어놨다. 

대기업에 갈 생각은 안 해봤냐는 질문에도 의뢰인은 “5년 동안 직장 생활할 때 회사 문화와 맞지 않았다. 다른 사람 밑에서 일할 성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Mayrain 23-06-20 10:25
   
본인 인생이겠지만 그래도 너무 아깝다
마칸더브이 23-06-20 10:25
   
직장생활이 안맞는건 이해디지만 스펙이 아깝긴하다
광개토경 23-06-20 12:32
   
카이스트야 어차피 거의 장학금 받고 다니는거라, 4년 장학금 이런건 당연한거고.

외국인 전형으로 들어가는거라서 딱히 대단한 인재들이라기보다 그냥 우리보다 후진 동네 학생들이 많이 서류와 면접만으로 들어감. 그리고 내국인과는 다르게 좀 모자라도 적당히 대해 줌. 이건 다른 대학들도 다 마찬가지.

외국인 전형으로 서울대를 나오든 카이스트를 나오는건 내국인전형으로 나온 스펙과는 다르게 봄.

그리고 H대라는거 보니 석사를 한양대로 간거 같은데, 이거 보면 딱히 대단한 인재급은 아니였던 듯.

아무튼 조직 문화에 적응 못하고 배달이 좋으면 하는거죠. 근데 대충 저 프로 보면 요즘 외국인 크리에이터들 홍보용으로 많이 나와서 딱히.
축구중계짱 23-06-20 14:34
   
그래 적성에 잘맞는 배달 평생하고 살면됨.
은팔이 23-06-20 16:21
   
카이스트에서 산업디자인 학과를 나왔다는 그는 “카이스트 졸업 후 H대에서 석사를 했다. 회사에서 5년 동안 일하다가 퇴사 후 퇴직금으로 오토바이를 사서 배달 일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터키에서 취직할 생각 안 해봤나?”라는 질문에 “제가 거기서 살고 싶지 않다. 저는 30프로 터키인, 70프로 한국인이다”라고 밝혔다.
---------------------------------------------------
튀르키예 출신 30대 외국인이라...카이스트에 산디과 있다는건 몰랐넹
안한다고 23-06-20 22:41
   
카이스트 산디출신이라해도 기본적인 베이스는 있으니 코딩이라도 배워서 북미쪽으로 가보는것돝나쁘진 않을거 같은데...
 
 
Total 3,50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359 [기타] 주우재 '놀면 뭐하니?' 새 멤버로 합류 (5) 강바다 06-22 1153
3358 [기타] 로다주 "톰 크루즈가 아이언맨4 연기? 절대 안 돼" 강바다 06-22 1153
3357 [기타] 미국 공연장에서 피프티 큐피드 떼창 샌디프리즈 06-21 2450
3356 [기타] 거짓암투병 최성봉, 극단선택 암시…숨진 채 발견 (3) 강바다 06-21 2505
3355 [기타] 구혜선 "안재현 믿었다" vs HB "피해자 행세"… 진흙… (2) 강바다 06-21 1930
3354 [기타] “사실상 열애 인정” 박서준, ♥수스와 커플 신발… (1) 강바다 06-21 2348
3353 [기타] 로켓펀치 쥬리 “더글로리 보고 韓 욕만 배워" (6) 강바다 06-21 2563
3352 [기타] 前 이달소 하슬, 희진·김립·진솔·최리와 한솥밥 강바다 06-21 718
3351 [기타] 드웨인 존슨, 父 돌아가시기 직전에 싸워…너무 후… 강바다 06-21 998
3350 [기타] '거짓 암 투병' 최성봉, 극단적 선택 암시 "… (2) 강바다 06-21 1802
3349 [기타] 로켓펀치 쥬리, 日 활동 함께한 미루에 “친하게 … 강바다 06-21 2378
3348 [기타] '학위 취소' 설민석, 연세대 역사교육 석사 … 강바다 06-21 1556
3347 [기타] 음주운전 곽도원, 도로 취침+차기작 민폐에도…벌… 강바다 06-21 1229
3346 [기타] 아이브…골육종 투병 소녀 깜짝 방문으로 감동 선… (1) 강바다 06-21 861
3345 [기타] 블랙핑크 지수, 섹시 바디와 그렇지 못한 취향 강바다 06-21 1304
3344 [기타] 남자 손이 주요부위에…제니 가슴노출+29금 안무→… (6) 강바다 06-20 3027
3343 [기타] 박서준 열애설 수스는 누구? 아이유 그룹 출신…프… (3) 강바다 06-20 2034
3342 [기타]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 연예인 특혜 논란 입열었… (1) 강바다 06-20 900
3341 [기타] '필로폰 투약' 돈스파이크, 실형 못 받아들… (2) 강바다 06-20 969
3340 [기타] 임도화, AOA 시절 혹독한 자기관리 "하루에 사과 한 … 강바다 06-20 919
3339 [기타] 비비 렉사, 공연 중 얼굴 찢어짐 사고…美경찰, 관… 강바다 06-20 1145
3338 [기타] ‘과잉성형논란’ 마돈나, 얼굴 얼마나 변했나 봤… (2) 강바다 06-20 2250
3337 [기타] 대만 국민 MC의 추락, 성추행 가해자 지목되자 극단… 강바다 06-20 2986
3336 [기타] '7월 컴백' 있지…3편의 MV 예고 (4) 강바다 06-20 1027
3335 [기타] 카이스트 출신 배달 라이더 “4년 장학생…안 좋은… (6) 강바다 06-20 187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