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6-06-04 09:44
[기타] [기사] 누가 계속 아이오아이(I.O.I)를 흔드나
 글쓴이 : 버거왕
조회 : 1,764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이쯤되면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 엠넷 '프로듀스101'을 통해 선발된 '국민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를 향한 추측성 기사들이 여과없이 쏟아지고 있다.

3일 한 매체는 "아이오아이(I.O.I) 멤버 김세정이 오는 7월 초 솔로로 전격 데뷔한다. 7월 첫째 주 데뷔를 목표를 한창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세정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김세정의 솔로 데뷔 무대를 위해 각 방송사 음악방송 스케줄을 조율하는 등 바삐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아이오아이는 팀 활동 휴지기 동안 멤버들의 개별 활동이 가능한 데 김세정 역시 원소속사인 젤리피쉬 소속으로 돌아가 독자 활동에 나선다"고 그럴싸한 내용을 곁들여 보도했다.

하지만 김세정 소속사 젤리피쉬 측은 이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 입장을 밝혔다. 젤리피쉬 측은 "김세정은 현재 아이오아이 파리공연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김세정은 아이오아이 공식활동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이오아이의 일원인 김세정을 응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아이오아이와 관련된 소식들을 살펴 보면, 응원보다 비판 내지 비난에 가까운 자극적인 뉴스들이 쏟아지고 있다. 정채연의 다이아 재합류를 시작으로, 아이오아이 모습의 조금이라도 틈이 발견되면 그럴싸한 내용을 곁들어 소위 말하는 '소설을 쓰고' 있는 것이다.

또 이제 갓 데뷔한 아이오아이인데도, 그들의 시작보다 '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의 음악이나 무대에 대한 관심보다 '활동 종료'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은 것. 온라인 반응만 살펴봐도 '어차피 해체될 그룹', '언제 찢어지나요?' 등의 자극적인 단어를 쓰면서 아이오아이를 향해 곱지 않은 시선을 내고 있다. 

더욱이 추측성 보도가 봇물을 이루면서, 아이오아이 멤버들의 진정성에도 의문을 제기하는 시선이 늘어나고 있다. 심지어 '데뷔 꿈을 이루니 변했다', '벌써 소속사에서 따로 데뷔할 준비들 하고 있다' 등 온갖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이 온라인에서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 내리고 있다. 정작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자신의 입으로 말 한마디 한 적이 없는데, 마치 자신들이 결정하고 벌인 일처럼 매도되고 있다.

물론 아이오아이의 끝은 이미 정해져 있다. 두 번의 유닛 활동, 두 번의 완전체 활동을 마친 뒤 내년 1월 해체되는 게 이들의 운명이다. 하지만 그 기간 동안 굳이 아이오아이를 흠집내고, 강제로 찢어야 할 필요가 있을까. 그들이 활동하는 순간 만큼, 아무런 편견 없이 응원해 주면 큰일이라도 나는 것일까.

이제 갓 데뷔해서 꽃을 피우려는 아이오아이. 그들이 진정 꽃길을 걷게 해주고 싶다면, 그들의 마지막 순간까지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는 게 가장 옳은 일이 아닐까 바래본다.

http://www.sportsworldi.com/content/html/2016/06/03/20160603001847.html?OutUrl=naver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버거왕 16-06-04 09:45
   
왕도토리 16-06-04 09:49
   
병주고 약주면서 다양하게 활용해먹네.
아르곤 16-06-04 09:53
   
광수네가 흔드는거죠. 지금 분위기론 정채연 혼자만 단독활동 하는 분위기니 어떻게든 같이 죽자는 식으로 김예나, 문완식 동원해서 기사를 뿌림.
하얀달빛 16-06-04 10:05
   
기자들이 흔드는거지 누가 흔들어 논란이 많을수록 조회수가 많아지니까 ㅋㅋ
그게 바로 너네라고
asdfnw2 16-06-04 10:30
   
소속사가 간보는거라고봅니다 반응을 떠보는거고 좋아진다면 그제서야 활동한다고 발표하겟죠
goodyo 16-06-04 21:47
   
이 기획의 장점으로 쓸수 있다고 생각하나봄 ; 기획사들은?
아날로그 16-06-11 02:44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원인은 의뢰로 간단히 귀결되죠, 돈~!
최종적으로 누가 이득을 보았느냐가 해답의 힌트겠죠,

제발! 꿈을 찾아 땀을 흘린 소녀들의 땀이,,, 눈물로 변하지 않기만을 바랄뿐,
 
 
Total 41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0 [기타] 아이유가 늦은밤 10만원짜리 스테이크 사줌 (25) 라일향 06-08 4347
259 [기타] Today's 추천곡 <high school sensation - w&whale> (1) 악플러들ㅉ 06-08 515
258 [기타] 요즘 사생팬 스타일 (7) wgjlu 06-08 2316
257 [기타] 최근 3일간 김연아 사복패션.gif (10) 현실부정자 06-08 8288
256 [기타] [포토] 트와이스 정연, '부축 없이도 걸을수 있… (29) Mankind 06-07 4381
255 [기타] 187cm 20살, 배구선수의 미모 (29) 라일향 06-07 9516
254 [기타] 올망졸망(한혜리,김윤지,강시현) 홍대 버스킹 직캠 (1) 잡덕만세 06-05 1426
253 [기타] 하하&스컬, 자메이카 신문 장식 (7) 수박사랑 06-05 1629
252 [기타] 플레디스 걸스 공연 직캠 (4) 잡덕만세 06-05 1664
251 [기타] 다이어트 효과 (8) 암코양이 06-04 1839
250 [기타] [기사] 누가 계속 아이오아이(I.O.I)를 흔드나 (7) 버거왕 06-04 1765
249 [기타] Today's 추천곡 <심장이 없어-8eight> (3) 악플러들ㅉ 06-03 769
248 [기타] 5월달 인기MV 차트 (유튜브조회수기준) asdfnw2 06-03 1334
247 [기타] 6월 첫째주 Top50 K-POP (4) asdfnw2 06-03 1148
246 [기타] 제왑작곡오디션 제작중 도입부?일단 20초정도 (2) 상D호D간D 06-03 1251
245 [기타] KCON France -Shinee/View, BTS/fire.Save Me. (3) 수박사랑 06-03 1641
244 [기타] [STATION] 윤정수 X 김숙_너만 잘났냐 Music Video stabber 06-03 764
243 [기타] 여배우, 유부남 영화감독 불륜 (10) 암코양이 06-02 8922
242 [기타] Today's 추천곡 <베르사이유의 장미-네메시스&g (3) 악플러들ㅉ 06-02 792
241 [기타] 미수다 에바의 결혼생활 (10) 암코양이 06-02 3344
240 [기타] [단독]강예빈 "악성 댓글 및 추측성 기사 강력 대응 (9) 구운교규먀 06-01 2795
239 [기타] 방연게가 트와이스로 도배가 되다시피 하는 이유? (18) papercup 06-01 2700
238 [기타] 러블리즈의 데스티니 가사 풀이~ (4) 영광의 05-31 1653
237 [기타] 이래서 양정원 양정원 하는구나 (7) 암코양이 05-31 5378
236 [기타] 윤정수X김숙, SM스테이션 합류…첫 트로트 도전 (4) stabber 05-31 202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