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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04 12:26
[잡담] 티파니가 보기 싫어진 이유
 글쓴이 : 모닝시리얼
조회 : 4,037  

가장 좋아했던 그룹이 소녀시대이고
입문이 티파니 인데 요즘에는 이유없이 뵈기가 싫네요
예전같은 덕심은 사라졌지만 그래도 좋아했던 연예인이라 옛정이 있어 그래도 호감을 가지는 편인데
전범기 사건때도 싫지 않았는데 요즘 미국가서
인터뷰하는걸 보면 꼴뵈기가 싫네요
태연은 그래도 찾아서 볼정도는 아니지만 호감을 계속 가지고 있는데 음원도 구입하고 미국 교포 스타일로 바껴서 그런걸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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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나 19-02-04 12:55
   
티파니는 소녀시대 한참 전성기때에도 미국인인것처럼 난 한국인이 아니야라면서 티를 좔좔내고 다녔죠 미국으로 돌아갈거라면서 실제로 검은머리 외국인이기도 하구요
영국영어 쓰는 김지석한테 버터발음 미국영어 쓰면서 꽤나 지가 맞는영어하는것처럼 부심을 내보이기도 했고
     
얼향 19-02-04 14:16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9707616

괴벨스가 선동에 관해 한 말이 있지요.
darak 19-02-04 13:41
   
좋아하던 연예인이 싫어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옛말에 "얼굴에 분칠하는 것들은 믿을게 못된다"라는 말도 있잖아요.
연예인에게 참으로 관대한 세상인 것같아요, 국내던 해외던.........
     
에테리스 19-02-04 13:56
   
오히려 가혹하죠. 지금 실검만 봐도 우연히 들린 욕설로 털리고있는데 ㅋㅋ 것도 확실한건지 모르겠지만. 연예인 기준 잣대면 일반인중 살아남을 사람 거의 없죠.
푸른마나 19-02-04 14:20
   
티파니 전범기 사진은 기자가 약간 조작을 해서 기사를 써서 욕 엄청 먹었죠.
티파니가 광복절날 일장기 썼다가 팬들의 성화로 적반하장식으로 전범기 썼다고 소문이 퍼졌는데 실제로는 전범기 썼다가 팬들이 얼른 지우라고 해서 일장기로 바꿨죠...
물론 이것도 스냅챗으로 적용한거라고 하니 한국에서 전범기가 어떤건지를 몰랐던 미국인이라고 봐야겠죠..
서울김태희 19-02-04 17:34
   
싫으면 안 보면 되는 거쥬.
꼴뵈기가 싫을 정도면, 모든 걸 내 맘대로 하고 싶고,  그래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탓이겠지여.
Korisent 19-02-04 20:35
   
이래서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합니다. 요새 아이돌 보면 한심합니다.
유진17 19-02-04 21:59
   
미국태생에 한국말을 완벽히 이해하지는 못하는 단발머리 수줍은 소녀시절의 티파니는 아직도 그립네요.
미국에서 뭐라고 했길래... 오랜팬들이 등을돌릴까요.. ;;
조부 19-02-05 09:04
   
원더걸스 이후로..
사실상 한류 걸그룹 붐을 선도한 상징적인 그룹이라서..
그 존재 자체로의 가치가 있기는 하지만..

제시카 사건, 티파니 사건, 효연 사건 등.. 그 외에도 문제가 종종 있었죠. 
윤아, 태연이 이미지가 좋아서 망정이지.. 만약 그 둘이 없었다면 어떻게 됐을지..
만약 지금 시대에 다시 데뷔한 그룹이라 치면.. 그때만큼 성공하지는 못했을거라고 봅니다.

팬들도 한류가 커지는 만큼 더불어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나미아미타 19-02-05 10:11
   
사건사고가 끊임 없는 ㅋ 연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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