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BTS가 군대를 안간다?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면. 충분히 국위선양.
올림픽선수보다 뛰어난 기량을 펼쳤다고 봄. 그래서 투표나 여론조사 나오면 무조건 군대반대를 말하겠지만.
무작정 정책을 남발할 수도 없는 노릇. 현재 케이팝은 BTS가 이끈다고 해도 무방.
그런데 역사적으로나 한 가수가 추억의 산물로 자리매김하는건 최대10년.
그런걸 가정했을 때 이 아이들 이후에 나올 아이돌들이 어떤 선별과정을 통해
면제가 될것이며, 차후에 나올 아이돌들이 이 정책의 부작용을 통해 면제될것이 우려가 됨.
BTS만큼의 파급력을 넘을 아이돌이 나올지 백지같은 상황.
정책의 조건과 환경을 봤을 때 엄청 깐깐히 조건을 만들지 않으면.
BTS 은퇴후 펼쳐질 정책부작용. 에 대한 우려가 있음.
단기적으로 보는것보다 장기적으로도 봐야하는 상황.
님 논리나 우려는 맞습니다만...정작 bts의 위상은 잘모르는듯 합니다...bts는 현시점에서 전세계 가장유명한 사람들입니다...한가수가 최대10년이라 했는데 bts는 아이돌이 범주는 물론이고 일반가수의 범주도 훨씬 넘어서 버렸습니다...다시는 이런 인물들이 나오지 않을수도 있어요...bts는 전세계적으로 비틀즈나 마이클잭슨 반열에 올라가 있다고봅니다...
누구보다 그 위상을 잘 알고, 매 주 빌보드 차트를 보면서 BTS가 몇위를 했는지 기대심을 가지고 찾아보고요. 트위터나 여러 매체를 통해서 BTS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해관련& 유명세 관련 BTS의 위치. 위상전부 알아볼정도고요. 리액션영상이나 칼럼 전부 찾아 볼 정도로 충분히 알고 있어요. 하지만 사람이란 동물은 간사한 동물입니다. 지금 당장 팬이라는 명목으로 감싸는것은 이해 할 수는 있지만. 유명세가 꺽이고 나서의 BTS의 명성을 지킬 수 있을까요? 소녀시대, 빅뱅은 한 시대를 풍미한 유명한 그룹이었습니다. 원더걸스 조차 안티팬이 없기로 유명한 그룹이었고요. 현재는요. 전부 분열됬고요. 빅뱅같은 경우는 난리났죠. 솔직히 말해서 BTS내 정국이 가장 아슬아슬해요. 결국 이 군문제가 걸림돌이대서 꼬리표처럼 달라붙을거고요. 그래서 이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기위해서 정책적인 면에서 확실히 해야한다는거에요. 장기적으로 봤을때 이 얘들이 정책적으로 고통받지 않기위해서요. 선례인만큼. 계속된 정책적용에 있어서 BTS가 거론될거고요. 그 시대의 BTS의 행실이 충분히 윤리적이냐에 따라, 지금의 BTS는 저모양인데~ 라며 미래적 권력으로 깎아내릴 명분도 분명합니다. 사람은 간사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확실히 해야한다는겁니다.
젊을때 국위선양을 하지 못해서 군대를 간다? 군대 가는게 국위선양 아닌가?
정말 국위선양이라는 말을 쓰고 싶으시면 군인들한테 쓰세요
월급 쥐꼬리만큼 받으면서도 청춘의 2년가까이를 나라를 위해 쓰는 사람들이니까요
그리고 특정 직업군이 아닌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은 평균 성공연령이 30~50대, 특히 대기업 창업자들은 나라에 엄청난 경제효과를 창출하면서도 단지 젊을때 성공을 못했다는 이유로 혜택을 못받겠네요
해외에서 유명하기 때문에 국위선양했다 라면서 군면제를 주는거면 그 유명인들이 나중에 사건사고나 도덕적으로 문제가 생겼을시 너때문에 한국이미지 망쳤다고 처벌이라도 할건지?
난 bts가 군대는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좀 더 지금은 한창 불이올라 활동하는 전성기이기때문에 좀 더 군입대를 35살까지 유예해주었으면 합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간 모두 전성기가 지날때가 분명 올것이기때문에 35살까지 최대한 개인과 회사의 부와 명예를 위해서 또한 한국과 케이팝을 더 알리는 전성기를 누리다, 35살전후로 모두 동시에 1년6개월을 군복무했으면 한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어쨌든 분명한건 어떤식으로든 간다해도 소총부대 소총수로는 안갈게 뻔하고 최대한 국가에서 배려해서 군악대나 연예비스무리쪽으로(연예사병은 폐지되었다해도)가서 최대한 일반 군인들의 똑같은 야전생활은 안겪을거라고 봅니다. 아무튼 군대는 당연히 가야죠.
그냥 다 가는게 좋음. 국위선양? 아니 국가를 위해서 아무런 댓가도 없이 봉사를 한것도 아니고 운동선수건 예술인이건 누구든간에 결국 자신들 성공을 위해서 노력한건데 왜 거기에다가 국위선양 붙여가면서 병역면제를 주는지...
무슨 냉전시대라서 전쟁으로 못 겨루니깐 스포츠로 겨루던 시대도 아니고...
국가유공자들은 병역면제 주더라도 자신들 성공을 위해서 한걸 무슨 국위선양 이유를 붙여가면서 병역면제를...그렇게 따지면 삼성가 애들은 다 면제 받아야하나?
콩쿨 면제자중 조성민 제외하고는 몽땅 군대 보내야합니다.
언론사와 짜고 이상한 국제대회 콩쿨 국내 개최하고 시상 나눠먹는...
조성민같은 천재는 100년에 1명 나올까 말까 해서 아예 예체능 면제 제도 자체를 몽땅 없애고 체육계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금메달만 면제해주는 제도가 맞는것 같습니다.
물론 산업계 면제도 당연히 없애야 하구요.
내가 PSY가 그쪽 업계에서 워낙 시끄러워서 언젠가 터지겠구나 했는데 결국 터지고 아직도 그대로인걸 보면 영화 D.P에 수통 생각 나더군요.
국회의원 XX들 지 자식 보내려고 개정 안하는구나하고 말이죠.
방탄이 역사상 전무후무한 존재인거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하지만 병역면제는 정확한 기준하에 이루어져야하는 것이니 그게 이슈인거죠
글쓴이는 방탄의 국위선양을 어떤 구체적 기준과 숫자로 명시할 수 있습니까? 법적으로 활용 가능한 명확한 기준과 수치요...
빌보드 차트 기준? 유투브 조회수 기준? 미국방송 출연횟수? 외국 음악시상식 수상여부? 공식 팬클럽 가입회원 수? 해외판매량 대비한 세금납부 액수?
비꼬는게 아니라 정말로 기준을 정해야하기 때문에 언급한 예시들입니다
너네는 국위선양 뭐했냐? 이런 감정적 도발적 응사 보다는
해외 국위선양하는 사람들을 어떤 기준으로 면제를 줘야할까는 구체적, 디테일한 내용에 대해 서로 이야기해보는게 더 현실적, 건설적이 될것 같네요
그리고 대한민국 병역의 기준이 장난같지 않게 정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국위선양의 기준이 단순히 상업차트 순위나 판매액, 해외 음악시상 수상 등이 된다면 그것 또한 웃긴 꼴이 되지요
비슷한 예로 해외파 축구선수들에 대한 병역면제 이야기도 그래서 애매하고 현실성이 적었던거죠
군면제 기준을 해외 몇대 리그 몇위팀 이상? 몇경기 출전? 트로피나 개인 수상?
그 명성과 국위선양이란 것을 구체적으로 산출할 수 있는 기준이 필요한거에요
그것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연구를 나누는 모습이 방탄에게 더 도움되는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