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까지 단 하루가 남았다. 걸그룹의 편견을 깨며 흥행가도를 달리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8연속 히트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트와이스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를 공개한다. 이번 미니앨범은 지난해 말 발표한 '하트셰이커' 이후 약 5개월 만의 신보다. JYP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타이틀 곡 '왓 이즈 러브?'는 사랑을 책으로 배운, 혹은 영화나 드라마로 배운 소녀들의 호기심과 상상을 다룬 댄스곡이다. 통통 튀는 밝은 멜로디에 업템포 댄스비트와 트랩 장르를 넘나드는 리듬이 더해져 한 곡 안에서 다양한 음악적 변화들을 선보이는 노래로 알려졌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티저를 통해 음원 일부와 가사를 선공개하며 곡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올린 상태다. 여기에 활동을 더해갈수록 꽃을 피는 멤버들의 미모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트와이스는 자신들의 통통 튀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극대화된 타이틀 곡 '왓 이즈 러브?'를 통해 지금까지 활동 중 가장 예쁜 모습을 담았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트와이스를 향한 이러한 대중의 기대는 앨범 선주문량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다섯 번째 미니앨범의 선주문량은 무려 35만장이다. 이는 전작인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 선주문인 33만장을 넘어선 기록이자 트와이스 자체 최고 기록이다.
앨범 선주문량 35만장이 가지는 의미는 남다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막강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어야 가능한 수치다. 최근 컴백한 NCT가 20만장, 워너원이 75만장, 지난해 방탄소년단이 100만장을 돌파했다. 음원시장의 발달로 앨범이 가지는 의미가 희석된 만큼, 앨범 판매량을 통해 그 아티스트의 팬덤 규모를 파악할 수 있다. '걸그룹은 팬덤 확장을 하는데 있어서 한계가 있다'는 편견을 트와이스는 보기 좋게 날려버렸다. 이제는 어지간한 보이그룹을 넘어선 팬덤이다.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최근 발표한 '하트 셰이커'까지 7연속 히트에 성공한 트와이스다. 컴백을 앞두고 흐르는 이러한 상황을 봤을 때, 트와이스의 8연속 히트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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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