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3-01-02 10:34
[방송] 슬램덩크 기분 나빠하는 서장훈
 글쓴이 : 콜리
조회 : 1,918  

i15210649841.jpg


진짜 잼있게 본건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콜하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홍장군 23-01-02 10:40
   
농구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이 부족해서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명작?이라고 평가하지만
실제 농구선수들이 보면 슬램덩크는 그냥 애들만화일뿐이죠.
피구왕통키를보면서 왜 피구선수들은 불꽃슛을 못 쏘냐고 할 기세이고
더파이팅을 보면서 왜 격투기선수들은 뎀프시롤을 못하냐고 하는 꼴이죠.
그래서 축구만화는 유명한게 없는거 같아요. 축구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은 일반사람들도 어느정도 아니깐


"어 XXX 선수 프리킥을 차는데요~ 찼습니다!! 공이 갑자기 역회전이 하는데요!!? 360도 역회전을 하면서 상대 골키퍼를 속였습니다. 대단합니다!!"
     
첩보원 23-01-02 10:56
   
축구 만화는 다른 것보다 팀당 등장인물이 수십 명이기 때문에
작가들이 만들기를 꺼려 한다고 하죠
캐릭터 하나 디자인하고 동선 배치하고 이러는 게 보통 머리 꼬이는 일이 아니기도 하고요
그리고 명작을 평하는 건 전문지식보단 스토리를 얼마나 극적으로 쓰느냐에 더 비중을 두죠
평론가의 뇌를 가진 사람은 가능 불가능을 따지고
창작자의 뇌를 가진 사람은 어떤 메세지를 감정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잡죠
          
지미페이지 23-01-02 13:25
   
축구만화도 있긴있음.
거의 모든 종목 다 있음.
다만 일본이라는 나라 특수성을 생각해야함.
야구가 압도적으로 인기임.
그래서 야구만화가 압도적으로 많음.

농구는 일본에서 비인기종목임.
슬램덩크가 특이한 거.
농구 인기랑 상관없이 슬램덩크 만화가 잘빠져서 인기 얻은 것뿐임.

우리나라랑 다른 게 우리나라는 원래 농구가 인기 스포츠임.
최근에 프로농구 인기는 죽은 듯하지만 생활스포츠로서 인기는 슬램덩크 나오기 훨씬 전부터 축구 다음으로 2위임.
일본은 슬램덩크 나오기 전엔 동네에서 농구하는 애들도 없었다고 함.

종목이 뭔지는 아무 상관없음.
축구가 어떻고 농구가 어떻고가 아니라 그냥 그 만화를 재밌게 그렸냐아니냐 차이일뿐임.
농구가 만화에 적합해서 였으면 다른 농구만화도 졸라 재밌는 게 많아야지.
그냥 슬램덩크가 재밌는 것뿐.

축구만화 유명한 게 없는 것도 야구에 비해 일본에서 인기가 없어서임.
축구로 만화 그리면 재미없어서가 아니라 축구만화 숫자가 적으니까 명작이 나올 확률도 적은 거.

일본에 스포츠만화가 만개라면 야구만화가 9900개임.
농구 축구 테니스 유도 다 합쳐서 100개.
확률 문제일뿐.
슬랭덩크가 돌연변이.
     
니뮤 23-01-02 12:38
   
웃고갑니다^^
     
허까까 23-01-02 14:02
   
??? 슬램덩크가 그렇게 뜬구름잡는 내용이 아닌데요? 일개 일본 고딩들의 기량을 미국 대학농구 급으로 설정한 것 제외하면 경기에서의 전술적인 부분이나 심리묘사 등을 아주 리얼하게 그렸습니다. 그래서 실제 스포츠 이벤트 때마다 '이거 슬램덩크 ㅇㅇ경기랑 비슷한 것 같아'같은 떡밥이 계속 나오는 거고요. 작가가 엘리트 농구부 출신이라 가능했던 겁니다.
     
럽다입 23-01-02 14:17
   
아이고 만화에대한 지식도 얄팍한거같은데 지식있는척 댓글단거 내가 다 쪽팔리네
     
knockknock77 23-01-02 14:20
   
내용을 일본 고교만화라서 그렇지 미국이라면 가능한 만화임
쿠로코의 농구보다는 훨씬
     
축구중계짱 23-01-02 15:49
   
님 실제로 농구 개못한다에 손목 겁니다.
     
노중복 23-01-03 03:42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헛소리 하는데 슬램덩크가 농구 다룬 만화 중에선 무조건 제일 현실적으로 그린 만화임 왜냐고? 작가가 대놓고 nba 경기 사진들 가져다가 트레이싱 했거든 ㅋㅋㅋ 등장인물들 몇명은 실제 nba 선수 모티브해서 그렸고
자스민 23-01-02 13:09
   
신현철과 채치수 중간급이지. 서장훈은 3점도 쏘고 중거리슛도 좋았으니
     
PowerSwing 23-01-02 17:32
   
신현철을 가져돠 놔도 서장훈한테 못비비는데 중간급이라니? 미쳤음?
앤써 23-01-02 13:33
   
장훈이는 몸싸움을 싫어했지 ㅋ
 
 
Total 41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0 [잡담] 요즘 아이돌을 4세대라고 하는데 구분하는 근거가 … (18) 폼페이 12-12 1395
259 [방송] 그녀들이 돌아옵니다!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 컴백! (3) 가비야운 10-29 1232
258 [걸그룹] [단독] 뉴진스, 아이유 만났다…'팔레트' 촬… (1) 제리리 06-29 952
257 [방송] KBS 가요대축제 올해는 일본 개최 (7) 방황감자 06-19 1437
256 [기타] '놀뭐' 정준하x신봉선 눈물 하차→PD 교체까… (5) 강바다 06-11 1220
255 [보이그룹] 제베원 리얼미터 6월 확정 (3) 갓등 05-27 755
254 [걸그룹] 니쥬, 사건의 지평선 불렀네요 (인스타 라이브) (15) 동동이2 05-23 1155
253 [걸그룹] 아이브 음악사이트별 일간 1위 횟수 (1) 피테쿠스 05-20 559
252 [걸그룹] 르세라핌과 아이브의 차이 (33) 국을 05-14 2208
251 [잡담] 짜장들이 jyp등 한국 엔터의 해외진출을 꼽게 보는 … (12) 가을연가 05-07 1095
250 [기타] 제시카 이어 추자현 中 오디션예능 출연…걸그룹 … (6) 강바다 04-28 1280
249 [걸그룹] [트와이스] 피부 겁나좋은 다현 (18) 라군 04-20 3350
248 [걸그룹] 드디어 XG 성장 과정 다큐 공개 (11) 갓등 04-11 921
247 [일본] 해외용으로 만든 엔믹스와 XG (24) 갓등 04-04 996
246 [걸그룹] 엔믹스 NMIXX] "Love Me Like This" Stage Practice (10) XXIWN 03-21 785
245 [기타] 음주운전 논란 남태현 측 “대리기사 기다리며 5m … (7) 강바다 03-10 1357
244 [기타] '토막 살인' 홍콩 모델, 솥에서 신체 일부 … (6) 강바다 03-02 1548
243 [잡담] xx카손 비추의 이유 (136) 가을연가 02-24 2014
242 [걸그룹] 공항에서 머쓱해진 장원영.jpgif (8) 고영희 02-18 3281
241 [걸그룹] 뉴진스 하니가 베트남에서 논란이 있나본데.. (35) 없습니다 02-08 4245
240 [기타] 장원영 향한 악플, 악습의 되풀이 (19) 강바다 02-03 1416
239 [배우] 이장우, 살 쪽 빼고 드라마 촬영 ‘성스러운 아이… (3) MR100 01-31 614
238 [잡담] 김민주도 연기 상당히 하던가요? (11) 콜리 01-14 1232
237 [잡담] 뉴진스 신곡 발표 1월 2일 오늘 아닌가요? (22) dlfqpcjrruf 01-02 941
236 [기타] 파친코 현리, 日배우 마치다 케이타와 결혼 (6) 강바다 12-26 323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