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3-05-18 12:10
[걸그룹] 아이브 I AM 음원 추이 미쳤네요
 글쓴이 : 피테쿠스
조회 : 1,950  

우리나라의 모든 음원 성적을 종합해서 1주일마다 발표하는 써클차트 디지털 지수입니다

현재 국내 모든 음방과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이 데이터를 기준으로 할만큼 권위가 절대적인 지표입니다



올해는 올초에 뉴진스라는 탑 아이돌이 나와 음원성적을 독식했기 때문에

연간 1위는 싱거운 싸움이 되지 않을까 많이들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예상을 깬 행보가 있었으니 

작년 음원 1위를 기록했던 아이브라는 그룹이었습니다

1684376936.png

1684376936 (1).png




5주차 성적이 뉴진스 디토의 피크보다 높더군요

우리나라 음원 점유율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멜론차트는 

4주차가 지나면 메인 차트에서 아예 사라지기 때문에 

아이엠이 5주차부터 큰 디버프를 먹었음에도 디토보다 높은 성적이었다는 점에서 크게 놀랐습니다



이런 추이면 연간 경쟁에서 역전하는 것도 큰 무리는 없어 보이는데...

과연 역전할 수 있을런지 지켜보는 것도 또다른 재미가 되겠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마당 23-05-18 12:21
   
이번 I AM 노래 정말 좋더군요.
반반이들 큐피드하고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
     
늘배고픈 23-05-18 22:13
   
전 키치가 더 낫던데... 처음들었을때 음..? 했는데 들을수록 중독 ㄷㄷㄷ
물론 최고존엄은 러브다이브이지만...
마당 23-05-18 12:46
   
반반이들이 여러가지 자원이 부족한 입장에서 틱톡 플랫폼을 잘 활용해 숏클립 영상들을 많이 올리는 등으로
오늘날 빌보드 순위를 잘게잘게 오래도록 씹어 먹는 지경에 가지 왔다고 하더군요.

제가 볼때 아이브의 "I Am" 은 반반이들의 "Cupid"에 버금갈 정도로 좋은 곡이라고 느꼈는데, 왜 큐피드와는 달리
늘 본인들이 머물던 동네 수준을 뛰어넘지 못하는지 궁금해서 아이브와 반반이들 틱톡 홈피에 들어가서 올려진
영상 콘텐츠들을 살펴봤더니 차이가 확 느껴지더군요.

우선 아이브 틱톡 계정에 올려진 영상 콘텐츠 : 
-천편 일률적으로 본인들을 향하고 있는 굳건한 팬덤에게 이제까지 보여왔던(customized) 영상 컨텐츠가 대부분.
- 불특정 다수, 팬 또는 이제까지 팬이 아니었던 사람들이 아이브 음악에 맞춰 놀거나 참여하는 컨텐츠가 안보인다는 것.
-결국은 아이브의 팬이 아닌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들만의 리그에 노느 느낌으로 열려있지 않은 느낌을 받음.
-결국  더딘 확장성(아이브가 뉴진스에 비해 좀 열세라고 말을 듣던)의 원인이 됨.

반반이들 틱톡 계정에 올려진 영상 컨텐츠:
-원래 회사 팬덤도 없었던 신인이었기에 팬들도 없었고, 따라서 모든 콘텐츠가 불특정 다수가 우연히
 한번만 들어도 그 멜로디와 흥겨움에 끌릴 수 있도록 되어 있음.
-일반인들, 흑인, 백인, 여러곳에서 일반인들이 큐핏 가락에 흥얼거리고 같이 리듬에 맞춰 노는 흥겨운
  참여한 영상들이 많음.
-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전염병처럼 전세계, 전세대로 번져가던 초기 와 비슷한 모습을 보게됨.

결론:  스타쉽은 반반이들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 특히 탁톡 플랫폼을 활용해 본인들의 단점을
          단번에 극복하기 위해.
축구중계짱 23-05-18 19:25
   
지켜만 보세요

다른 그룹들 깍아 내리지 말구요.
사커맨 23-05-19 03:38
   
아이브는 정말 대단한듯..
나올때마다 어떻게 저런 곡들만 들고나오는지..

뉴진스의 디토도 좋은데..
I AM올해도 대상 먹는거 아닌가?! 하는 궁금증까지...
하반기에는 어떤곡을 가지고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Total 41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0 [걸그룹] 아이즈원 데뷔 4주년 (8) 의성마늘 10-29 959
259 [방송] 오징어게임2 새로운 얼굴 (33) o노바o 06-29 2837
258 [기타] "한국인 멤버 없어요" K 없는 K팝그룹…어디까지 왔… (11) 강바다 06-19 2182
257 [기타] 美 매체 "인어공주 흥행 부진, 한국 중국 인종차별 … (50) 강바다 06-10 5002
256 [잡담] 프듀 재팬 시리즈는 사실 꽤 우려스러움 (13) 가을연가 05-27 1424
255 [잡담] 니쥬를 일본 문화라니.. (24) 가을연가 05-23 1178
254 [걸그룹] 에스파 앵콜 주작 논란 (2) 꿈속나그네 05-20 1797
253 [일본] 니쥬 한국어 노래에 혐한들 대폭발! (10) 가을연가 05-14 1969
252 [잡담] 솔직히 요즘은 (4) 리포트래쉬 05-07 520
251 [기타] 흑인 '인어공주' 새 물고기도 논란 (6) 강바다 04-28 1270
250 [걸그룹] XG의 K시골 체험기 전세계 송출. (27) 갓등 04-19 3170
249 [배우] 탕웨이 근황 (18) 콜리 04-10 4174
248 [걸그룹] XG 성공하는거 보니깐 (40) 갓등 04-03 1178
247 [기타] 쯔양 "식비 때문에 방송 시작…이렇게 될줄 몰랐다 (7) 강바다 03-21 1643
246 [솔로가수] 아이유 경호원이 하는 일 (7) 콜리 03-10 1576
245 [잡담] BTS RM 개인정보 무단 열람 코레일 직원 '3년간 … (4) BTJIMIN 03-01 1070
244 [정보] 최근 수준 높아진 일본 아이돌 해외 공연 컨셉들 (10) 영원히같이 02-24 2551
243 [잡담] 아이브, 2023년 4월 컴백 확정 (8) Mayrain 02-17 1305
242 [걸그룹] xg는 한국에서 안팔리는게 간단하죠 (9) 호조또 02-07 1769
241 [미국] ‘앤트맨3’ 15일 개봉…마블 재비상 이끌까 (1) MR100 02-03 518
240 [잡담] XG는 때리면 때릴수록 강해지는 느낌 (26) 통들통들 01-31 923
239 [잡담] BTS 진, 자대배치 받았다…"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15) BTJIMIN 01-13 1790
238 [방송] 슬램덩크 기분 나빠하는 서장훈 (12) 콜리 01-02 1921
237 [기타] 한가인, 누가 외국인인지..유럽인 압살 미모 (6) 강바다 12-26 2059
236 [기타] 티아라 불화설? 지연 결혼식날 소연은 제주여행 중 (3) 강바다 12-11 169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