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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일단 가만히 앉아서 통화를 잘 못한다. 엄마랑 통화를 하더라도. 전화가 오면 조금 불편해진다. 안 불편한 사람은 매니저 오빠다. 워낙 일 얘기를 할 게 많아서 그런 것 같다. 심지어 인나 씨와 통화하는 것도 힘들어한다. 사실 아무하고도 통화를 못한다”라며 전화 공포증을 고백했다.
이어 아이유는 “만약 인나 씨에게 급한 일이 있어서 전화를 하면 ‘무슨 일이야’하며 급하게 전화를 받는다”라며 단 한 번도 편하게 통화한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특히 두 사람은 특이한 방식으로 수다를 떤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유인나는 “한동안은 초성! 자음으로만 대화를 한 적이 있다. 답이 초성으로만 온다. 다 알 수 있다”라며 절친 케미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