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아마 90년대 후반쯤인가 대중이 립싱크에 대한 거부 반응으로 점차 방송에서 립싱크가 퇴출되던 그 시기가 한국 대중 가요 수준이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점차 대중이 요구하는 수준이 높아지니 아이돌마저 기본적으로 실력이 없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상황이 오고 결국 현재의 고퀄리티 추구를 하는 K팝의 토대가 된 것이죠.
반면, 아시다시피 일본은 점점 반대로 반대로. 새삼 소비자의 수준과 역할에 대해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