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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5-08 11:31
[걸그룹] 민희진은 혁신 그 자체임
 글쓴이 : thenetcom
조회 : 1,178  

감성팔이 통하는 사람도 아니고 욕쟁이 아줌마를 좋아할 사람이 있겠냐. 

돈 욕심 많다는데 돈 욕심 없는 사람 있음 나와봐. 

160억원인가 180억인가 투자한 회사 2조 원으로 평가 받는 회사로 키웠으면 요구하는 게 무리가 있다고 보지 않고 하이브가 지원했으니 가능했다는데 그 말도 맞는 말인데 그 논리면 하이브는 지분 80% 있으니 160억 투자해서 1조 9840억 벌었네.

민희진이 아이돌 산업계에서 혁신적인 건 여러 가지 있지만. 아이돌 산업계에서 누구나 다 하는 랜덤 포토 카드로 다수 앨범 구매 유도하는 짓을 안 했다는 것은 정말 놀라움.. 멀쩡한 앨범들이 버려지는 건 팬들에 대한 기만일 뿐만 아니라 반환경 그 자체인데 기업 홍보할 때마다 친환경 경영 어쩌고 하는 거도 넘나 위선적이다. 이런 걸 아이돌 업계에서 깨려고 한 게 쉬운 일이겠냐. 그것도 주주들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한다는 하이브에 목줄 걸린 월급쟁이 사장이.

본인이 SM에서 이사로 일하면서 하고 싶었지만 의사 결정권이 없으니 못했던 일을 회사 대표가 되면서 실행한 거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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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fqpcjrruf 24-05-08 11:41
   
너무 민희진을 찬양할 필요도 없지만
그렇게도 민희진이 하이브에 기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하이브의 1인 왕국 공고화를 위해서
방시혁이 영입한 게임업계 경영인들과의 협잡을 통해
이렇게 피도 눈물도 없이 내쳐지는 것을 온국민이 목격하고 있다는게 중요하죠

일각에서는 그만큼 대우도 해주지 않았냐 하는데
그건 SM에서 민희진을 빼오기 위한 당근 전략이었기에
어쩔 수 없는 대우였고,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민희진도 SM대표이사 직을 포기할 이유도 없었겠죠

더 악랄한 건, 처음에 약속한 그 풋옵션을 통한 대우마저도
배임혐의를 뒤집어 씌우면서 쫓아내면
무효화시킬 수 있다는 계산이 깔린 위장된 약속이라는 것이
더 방시혁 일당을 양아치로 밖에 볼수 없다는 겁니다
     
thenetcom 24-05-08 11:43
   
저도 민희진 인간 자체로 보면 여성스럽지도 않고 너무 직설적이라 별로에요. 근데 아이돌 업계에게 하기만 하면 앨범 판매량을 뻥튀기할 수 있는 수단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혁신적인 건 팩트입니다. 그것도 1티어 걸그룹 델고..
          
dlfqpcjrruf 24-05-08 12:03
   
그 동안의 성과가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이상
대한민국 1티어 프로듀서인 건 확실히 인정해야죠.
더군다나 팬 입장까지 생각하는 판촉수단에도
신경쓰는 사람이면 엔터업계에 확실히 혁신적인 사람이고
도움이 되는 사람이겠죠

그런 점이 방시혁한테는 민희진이 더 위협적으로 다가 왔을겁니다
회사 내에서 민심을 얻고 세력을 키워가는 걸로 보였을 것이고
자기 회사의 경영권을 민희진한테 찬탈 당하는 환상 속에서
게임업계 경영진들과 골프치고 룸빵에서 여자끼고 술이나 쳐먹으면서
하루하루 살이나 드륵드륵 찌우고 어떻게 민희진을 몰아낼지나 궁리하고 살았겠죠.
얼론 24-05-08 13:22
   
민희진을 빠는 게 아니라(개인적으론 저도 민희진 스타일 별로 안 좋아합니다)
뉴진스가 걱정되서 하이브를 까는 거죠
여기 게시판 일뽕 색기들이 일본인 맴버 껴 있는 그룹 빨면서
민희진이를 돈 만 아는 인간으로 몰아 붙이려는 이유도 빤 하고요
전 르세라핌도 좋아하고 뉴진스도 좋아하지만
하이브의 그룹간 차별 정책은 정말 아니라는 생각 뿐
     
신홍 24-05-09 09:38
   
확증편향 븅신아
레이지 24-05-08 20:45
   
민희진을 옹오한다기 보다는 하이브랑 그 밑으로 들어간 게임 계 암덩어리들이 문제지. 정치질만 잘하는 것들.
해축좋아함 24-05-08 21:19
   
하이브가 어도어 평가금액중 80%지분으로 큰돈 벌었다고는 못함
민희진대표는 18%지분 1월인가 돈으로 바꿀수 있어서 실질적으로 이득볼수있고
하이브는 어도어 팔생각은 5년이상은 없으니 실질적 이득은 어도어에서 나오는 수익뿐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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