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520060023002
“김호중, 민희진 말만 믿겠다” 닮은 꼴 아리스->버니즈 평행이론
버니즈의 이같은 모습은 음주정황이 속속 제기되는 가운데 오로지 김호중에 대한 믿음을 드러내는 아리스의 태도와 유사하기도 하다. 약 13만명에 달하는 아리스는 “사람이 살다보면 그럴 수 있다”, “언론보도는 믿지 않겠다”며 맹목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 연예관계자는 “팬덤의 맹목성은 스타를 지탱하는 힘이지만 때로 독이 되기도 한다”며 “3040 오피니언 리더가 유독 많은 버니즈들이 아리스들을 비난하는 모습이 이율배반적이다. 씁쓸한 가요계의 현실이다”라고 혀를 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