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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10 11:34
[잡담] 케이팝은 독과점 때문에 망합니다.
 글쓴이 : 엔믹스
조회 : 1,089  

123.jpg
기본 상식이 있으면 독점이 판치는 세상을 옹호 못하는 법입니다. 자본과 시장이 독재주의화 되는겁니다. 세계 정부들이 괜히 독점 규제를 하는 게 아닙니다. 경쟁 대상이 없으면 발전이 더뎌지고 경쟁력이 떨어지고 점차 수익을 우선시하며 가성비 운영을 하고 다양성과 선택권은 사라지고 소비자가 아니라 회사가 왕이 됩니다. 회사가 방송가도 다 먹으면서 이 회사가 내보내는 연예인만 봐야합니다. 아무리 우스갯소리로 한국이 일본 따라간다는 말이 있다지만 일본이 쟈니스로 망한 역사는 따라가지 말아야 합니다.

간략히 설명하여 독과점의 부작용은 독재정권과 똑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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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군 23-02-10 11:39
   
구글의 독점이나 어찌 해결해주세요.
구글 유튜브 구글플레이 안드로이드 등등
독점횡포수준인데.
도나201 23-02-10 11:39
   
jpop 이 독과점때문에 철저히 망했죠.
쟈니스,  방송, 음반레이블  의 삼박자 독과점전략에  사실상 모두 고사되어버린상황이죠.

그리고 죽어라 cd 음반으로 인한 수익창출에만 미련하게 고집한 나머지.
수익구조자체가 비투비전략자체의 변환도 늦어지게 되어서 실패하게 되고,
거기에 스마트폰의 급속한 전파로 인한  음반판매량의 급감으로 인해서
신규 소비층의  외면으로 이어지고,

아주 독과점의 폐해를  교과서적으로 보여주는  jpop의 사례를 먼저 파보시면  아주 대학교재로 쓸만큼의 논문이 작성되게됩니다. 

아주 그냥  jpop 반대로만 하면 됩니다.
승리만세 23-02-10 11:53
   
그래도 yg나 jyp가 있으므로 시장을 독점하고있는건 아니라 라는 논리로 '사실상의 독점'을 하겠죠.
나머지 나름 메이저 엔터사들도 하이브 눈치를 이제 무조건 봐야 하는데, 당장 MBC만 봐도 항복안하면 자기네 방송에 나올 메이저 아티스트는 부족할텐데..
아마 국내의 시장질서는 하이브가 원하던대로 잡혀갈껍니다. 이미 힘의 차이가 나기에 다른 엔터기업도 하이브와 맞서거나 견제하기 보다는 협력을 통해 자기네 생존권을 보장받으려 하겠죠.
맞서 싸우려고 하면 방송사나 프로그램 출연 보이콧, 지분매입해 경영권을 위협, 해당사 아티스트 컴백기간 저격해 맞컴백 해버려 상대 프로모션을 어깃장을 만들어 수익성 악화시킬수도있고
o노바o 23-02-10 12:05
   
MBC 음중은 이제 하이브 + SM 까지 안나오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cceptan.. 23-02-10 12:16
   
그르네? ㅋㅋㅋ 당장 저번주만해도 1위 3팀 다 안나왔는데.

연말 MBC 가요프로 이대로가믄 나올애가 없다 제왑이랑 와쥐랑 다른애들이 커버치겠지만 그것가지고 되겠나.

그리고 카카오보단 하이브가 아직까지는 나아보임 카카오 이것들 문어발 해온 꼬라지보면 엔터도 독점지휘 오르는

순간 뭘할지 모르는 ㅅㄲ들임 하이브는 외국이라도 나가지 카카오 이것들은 순 내수만 빨아쳐먹는것들이라
귀도리 23-02-10 12:41
   
그럼 일본음악 시장은 진작에 쳐 망해야지
얼론 23-02-10 14:18
   
조사 한거라곤 방구석에서 마우스질이나 했을 거면서
뭔 예측씩이나 ㅋ
판촉물 23-02-10 14:23
   
케이팝 안에서만 싸우면 자칫 독과점처럼 착각할 수 있지만 현대의 글로벌음악시장은 세계가 연결되어있고 케이팝 역시 그 안에 포함되어 있을 뿐입니다. 독과점이 폐혜가 일어나는 이유는 자기혁신이 어렵거나 아예 시장영향력을 잡고 흔든다는 것인데 세계의 위치에서 하이브가 그럴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애플의 고 스티브잡스가 계속 혁신을 외친 이유도 당시 스마트폰 시장상황상 애플이 나태해질 수 있기 때문도 큰 이유였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한국시장 내에만 보면 어느 것 하나 대기업의 과점 상태가 아닌 것이 드문 상태이니 본문은 별로 어울리는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승리만세 23-02-10 15:47
   
국내에서 안되면 세계에서 하면 되지라고 쉽게 생각하시는데, 해외프로모션 진행하고싶으면 국내에서 탑을 찍어야 해외도 진출할수있는거죠..
국내에서 방송 많이 못타고 인기와 수익성이 보장이 안됬는데 어떻게 해외로 나가요.
국내에서 안뜨고 해외에서만 뜨는 경우는 없어요. 케이팝 팬들도 한국의 방송을 보고 입문하는데 어떻게 국내시장을 버려요. 안그래도 빅4 아니면 살아남기 힘든데,이젠 그 경쟁구도와 균형이 완전히 붕괴되었죠. 하이브가 세계를 좌지우지 하지않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국내 인기기반 없이 해외진출은 할수도 없을뿐더러, 하더라도 분명 실패합니다.
대한민국 시장은 케이팝의 등용문이자 성공하려면 반드시 정상을 밟아야 하는 자리에요
미나486 23-02-10 14:28
   
속마음

앗! 윤굥으로 올려야 할걸 잘못 들어왔네
뚜다리뚜파 23-02-10 14:40
   
독과점을 조심해야 하는것은 맞다.
어느 소속사는 남자 연습생 아이들이 사장 ㅈ을 빨아야 데뷔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생각만 해도 구역질 난다, 지금은 사장이 여자로 바뀌었다고 하던데, 이젠 다른걸 빨아야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어느 걸그룹은 야쿠자 무리와 야스파티를 했다던데, 열도 십덕들 오열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트로이전쟁 23-02-10 14:59
   
이새끼 글쓰는 꼬라지보니 딱 윤굥이네

도대체 아이디가 몇개냐 징그럽다 바퀴벌레 같아
merong 23-02-10 17:01
   
'SM프리패스상'? SM·YG·JYP 비교 분석 --- 조선일보(?) 기사
https://jobsn.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1/30/2016113000821.html

2016년 기사인데, 우리나라엔 SM, YG, JYP 밖에 없는것처럼 기사를 썼음.
근데, 단 7년만에, 하이브가 튀어 나온거임.
이런 시장은 독과점이 될 수 없음.
10년 내에 또다른 기획사가 나타나서, 하이브 먹어도 이상하지 않은데가 K-POP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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