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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24 09:17
[배우] 이영애, 이란 행사 국빈급 대우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7,568  

 
                                     
 
 
 
배우 이영애가 이란 대사관이 주최한 이란 전통 행사에 참석 국빈급 대우를 받았다. 이영애는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연회장에서 열린 '노루즈(NOWRUZ)' 행사에 공식 초청. 노루즈는 30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이란의 가장 큰 명절로 매년 양력 3월21일을 신년의 시작으로 본다. 이란 대사관 측은 "이란의 중요한 명절인 노루즈를 맞아 이란에서 가장 사랑받는 한류스타인 이영애를 초청했다 어려운 발걸음일 텐데 흔쾌히 응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연회장 입구부터 그를 보기 위해 몰린 참석자들과 일일이 인사 이영애는 미리 마련된 좌석까지 닿는 데만 10분 넘게 소요. 한국 청소년들의 태권도 시범에 이어 무대에 오른 이영애는 "'대장금'이 첫 선을 보인지 10년이 다 되어가는데 여전히 '양굼('대장금'의 이란식 표현)'을 기억해 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이란 국민들께 무척 감사하고, 새해를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해서 기쁘다"
 
타헤리안 대사는 "이영애는 이란에서 유명하며 인기도 대단하다. 양국 간 문화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바쁜 시간을 쪼개 이 자리를 빛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영애 측은 "한국에 머물고 있는 이란 교민들과 가까이서 만나는 귀한 자리이기 때문에 경호가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 판단했다"며 "그 동안 정식 초청에 응하지 못했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이란 교민들과 가까이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영애는 2006년 사극 '대장금'이 이란 '궁궐 속 보석'이란 제목으로 방송 큰 인기를 누렸다. 이란 국영방송 IRIB 집계에 따르면 '대장금'의 평균 시청률은 57%, 최고 시청률은 90%에 육박. 이슬람교 금식 기간인 라마단 중 밥을 굵어도 '대장금'은 거르지 않는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였다. 현재 이영애는 '꽃보다 남자' 등을 만든 그룹에이트가 제작하는 '신사임당'(가제) 출연을 검토 중.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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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역 15-03-24 09:24
   
예전에 아내의 유혹이 몽골에서 시청률 80% 찍더니 장서희가 국빈급 대우 받았던게 떠오르네...
goodyo 15-03-24 09:48
   
대장금은 대단ㅋ케이블방송 1년내내나옴ㅋ 여전한미모에 이영애씨 방송쉬는게안타깝네요;
봉조아 15-03-24 11:03
   
제목만 봐선 이영애 이란가서 이란 대통령 한테 대접받고 온줄 알겠다는
드크루 15-03-24 12:09
   
이슬람에 납치될까 겁안나나 했더니
한국이네
밀라노10 15-03-24 16:40
   
이란이나 이라크인경우 채널도 몇개 없고 거의다 재미없는
종교방송 뿐이라 한국드라마가 정서상 맞아 떨어져서 인기가
많다고 하던데요.
복와일라잇 15-03-24 17:25
   
이라크에서 허준 시청률이 95%였었댔나?

암튼 전광렬은 이라크 대빵님께서 국빈으로 초대까지 했었다고 본거 같음 ㅋㅋㅋㅋㅋㅋ
     
스쿨즈건0 15-03-24 17:32
   
ㅎㅎ대빵님께서요?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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