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같이 살쪄, X초딩” 뉴진스 맘 민희진, 뒤에선 자식 욕? 멤버 비하 의혹(뒤통령)
https://v.daum.net/v/20240518044813234
취재된 내용을 바탕으로 확보된 자료를 카톡으로 재구성 했다. 멘트 자체는 있는 그대로 넣었다”라고 민희진 대표와 부대표 L씨(남성)가 지난 2024년 1월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앞서 민희진 대표는 경영권 찬탈 의혹 관련 긴급 기자회견 당시 뉴진스 멤버들과 상상 이상으로 두터운 관계라고 밝히며, 멤버들을 향한 마음을 자식 키우는 것에 비유했다.
이지호는 “뉴진스가 한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이다. 그때 뉴진스가 수상 소감을 준비하고 있으니까 부대표 L씨와 카톡을 나눈다”라고 말한 뒤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늘 겸손하라고 해. 돼지같이 살쪄도 인기몰이 해주고 있으니까. 쟤네가 멋진 척한다고 멋있는 말 늘어놓으면서 정작 나한테 인사 안 하면 죽여버리고 싶을 것 같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진호는 민희진 대표가 특정 멤버의 체형을 언급하며 폄하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쟤네가 잘해서 뜬 게 아니다. 쟤네가 뭘 알겠어요. 거울이나 보고’, ‘살 하나 못 빼서 X지게 혼나는 X초딩들’, ‘와 X뚱뚱. XX’ 등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진호는 팬들에게도 문제 제기를 한다며 ‘아무 생각 없는 애XX들 보고 팬이라고 XX발광한다’라는 메시지를 공개한 뒤 “이런 내용이 감사 과정에서 자료를 통해서 확인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