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매체 시나위러는 12일 송승헌과 유역비가 열애설 인정 후 처음으로 함께 공식적인 자리에 모습을 드러내 사랑을 과시했다고 보도. 후난위성TV '천천향상' 녹화에 참여한 두 사람은 등장부터 핑크빛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보는 이의 부러움을 샀다.
녹화에서 유역비는 '선녀'라는 별명에 대해 "사실 선녀라는 말이 무섭다. 선녀랑은 거리가 멀다. 나는 매우 진실하고 조금은 난폭한 면도 있는사람이다" 그러자 송승헌이 "나는 욕심이없는 사람인데 당신(유역비)은 정말 갖고 싶었다"고 말해 솔로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고 현지 언론.
사진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탕웨이는 김태용이, 유역비는 송승헌이 데려가는구나. 추세를 보아하니 나는 현빈에게 시집가면 될 것 같다" "송승헌 우리 여신님 잘 부탁해" "두 사람 모두 행복하길" "본방사수 해야지"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