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헐리우드 남자영화배우 캐스팅 비화
러셀크로우는 자신의 조국인 뉴질랜드에서 <반지의제왕> 3부작을 찍는다는 사실에 상당한 호감을 나타냈으나
<뷰티풀마인드> 영화와 스케줄이 겹치는 바람에 할수없이 아라곤역을 거절했다고합니다.
또다른 반지의제왕 캐스팅비화를 얘기하자면.. 숀코네리가 간달프 (이안맥켈런) 역을 제안받았으나,
소설을 이해할수없고 , 18개월동안 뉴질랜드에서 지낼수없다는 이유로 거절했다고합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프라이멀피어> 의 아론 스탬플러 역을 거절한후 오디션을 시행했지만
무려 2100명 이상의 배우들이 오디션을 보았다고합니다
오디션 참가자중엔 배역을딴 에드워드노튼 , 맷데이먼도 있었다고합니다. 결국은 에드워드노튼의 데뷔작으로 캐스팅
영화 <델마와루이스> 의 제이디역을 위해 리들리스콧 감독앞에서 오디션을 5번이나 보며 기를쓰던 한배우가 있었습니 다. 그배우는 바로 조지클루니. 캐스팅의 가장중요한 조건은 "섹시한 남자" 여야 한다는것을 만족시킨 배우는 브래드피 트 뿐이었다고합니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영화 <유주얼서스펙트> 의 형사 데이브 쿠잔역을 거절했지만,
알파치노는 이 선택을 자신의 영화인생중 가장 후회한다고 합니다.
윌스미스는 영화 <매트릭스>의 네오역에 계약직전까지 갔지만, <와일드와일드웨스트> 촬영을위해 거절했다고합니다.
나중에 윌스미스는 인터뷰로 "그당시 배우로서 현명하지 못했다" 고 하였습니다
얼마나 아쉬웠으면.. "지금까지 연기인생중 캐스팅을 거절해서 가장 후회했던 영화는 <매트릭스> 였고 영화를 만들어서 가장 후회했던 영화는 <와일드와일드웨스트> 였다 " 라고 말도했답니다.
영화 <스피드>의 잭트리븐 (키아누리브스) 역은 많은 배우들이 거쳐갔습니다
조지클루니 , 스티븐볼드윈 , 윌리엄볼드윈 , 조니뎁 , 브루스윌리스 , 아놀드슈왈제네거 , 마이클키튼
톰크루즈 , 톰행크스 , 제프 브리지스 등 제안이 갔지만 모두 거절했다고합니다.
캐스팅비화가 가장 파란만장한 배우는 존트라볼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화 <포레스트검프> , <이보다더좋을수없다> 를 거절했지만 , 이 두영화의 주인공들은 남우주연상을 받게됩니다.
영화 <에비에이터> 전에 몇년에 걸쳐 하워드휴즈의 일대기를 영화로 만들려고 노력했으나 안타깝게 실패했다고합니다.
톰크루즈는 영화 <타이타닉> 의 잭도슨(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역에 후보에 올랐지만
제작사는.. 톰크루즈는 너무 스타성이 강한 배우라 전체적인 영화분위기를 망칠꺼같아 캐스팅을 하지않았다고합니다.
톰행크스는 영화 <아메리칸뷰티> 의 레스터번햄(케빈스페이시) 역을 제안받았지만
<라이언일병구하기> 에서 라이언을 구하는중이라 거절했다고합니다.
스탠리큐브릭 감독은 영화 <샤이닝>의 잭토렌스역을 로버트드니로 , 로빈윌리엄스 를 후보에올리고 고민했으나
<택시드라이버> , <모크&민디> 영화를보고 후보에서 둘을 제외시켰다고합니다.. 이유는
그역을맡기엔 로버트드니로는 너무 싸이코틱하지가않고 로빈윌리엄스는 너무 싸이코틱하게 보여서라고합니다.
영화 <에어포스원> 은 해리슨포드가 케빈코스트너 대신 출연했다면 , <드래곤플라이> 는 해리슨포드 대신 케빈코스트너가 출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