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4-27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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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장도연, 제시 가슴 터치 후 "아무것도 없다" 발언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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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장도연이 분노했다.
4월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장도연이 제시의 가슴터치에 분노했다.이날 제시와 유재석은 '텔미 썸띵' 게임에 참여했다. 이 게임은 제시가 '네가 뭔데 나를 판단해'라는 말을 하도록 유재석이 유도하는 게임.
유재석은 "너는 랩을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한다"고 말했지만 제시는 "못 생겼다"고 솔직하게 답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시는 "무슨 말 해야할지 몰라서 그렇게 말했다"고 애써 해명했다.이에 제시는 일단 다른 사람이 하는 게임을 보겠다며 물러났다. 장도연은 제시를 붙잡고 "제시 지금 취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때 제시가 장도연을 밀면서 그의 가슴 부분을 터치했다.
장도연은 "야 어딜 때리냐"고 말했고 제시는 "아무 것도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장도연은 "아무것도 없다니 그게 무슨 말이냐. 얘 뒤에 말하는 것 보소"라고 폭풍 분노했다.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예측불가의 매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개그우먼 장도연, 가수 제시, 배우 김유리, AOA 초아, 배우 서예지가 출연해 좌충우돌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불안불안 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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