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33/0000104706
강형욱 논란은, 사실에서 촉발됐다. 스팸도 사실, CCTV도 사실, 메신저도 사실, 9,670원도 사실, 레오의 안락사도 사실이다.
그러나, 사실이 진실이 되기 위해선 맥락을 따져야 한다. 전후 사정을 밝히지 않고 사실만 부각시키면, (우리는) 진실을 알 수 없다.
지금까지, 강형욱을 제보한 직원 3~4명, 회원 5~6명 정도다. 그들은 직접 경험한 것과 전해 들은 것을 섞어서 말했다. 여기에 소문도 뒤섞였다.
제보자의 말을 지나쳐선 안된다. 단, 그들의 주장을 받아쓰려면, 크로스 체크가 필요하다. 시간이 걸려도, 거쳐야 할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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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알이가 되새김질해야할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