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낮 12시 MBC드라마넷에서 방송되는 ‘옛날테레비’에서는 80년대 최고의 버라이어티쇼 MBC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이하 ‘토토즐’)에 대한 추억을 펼친다.
당시 국내 최고의 버라이어티쇼로 자리잡은 ‘토토즐’은 인기가수에서부터 톱 배우들까지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토토즐’에 출연한 스타들은 이색적인 모습들도 함께 보여줬던 프로그램이었다.
이날 ‘토토즐’의 명장면을 다함께 보던 중 배우 이영애가 룰라와 함께 출연해 ‘날개잃은 천사’에 맞춰 엉덩이춤을 추는 모습이 공개돼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고, ‘토토즐’의 MC였던 청순미인 심은하가 이본과 함께 막춤을 추는 대반전 모습도 공개돼 스튜디오가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가요계 르네상스로 불렸던 ‘90년대 가수’들과 주윤발, 이연걸, 톰크루즈 등 해외 인기 스타들의 특별한 무대까지 그때 당시를 돌이켜보는 시간을 갖고 함께 추억공감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