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의 '공식적인' 혜택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르세라핌의 14배, 아일릿의 3배가
넘는 가장 많은 플리를 돌렸으니까. 뮤비 투자 비용도 상당했구요.
단지 '비공식적인 혜택', 즉 하이브 산하 타 가수 팬덤들이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서로
도와주던 연대가 끊어졌을 뿐입니다. 특히 미국 측 팬덤에서 말입니다.
향후 추세를 계속 지켜봐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만, 막연히 앞으로 좋아지겠지.. 라는
희망회로를 돌리는 것보다, 문제의 근본 원인을 진단하고 그 극복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지난 성공으로 미루어 본다면 뉴진스의 잠재력은 훨씬 더 큽니다. 하지만 하이브 내
타 가수 팬덤들이 앞으로 계속 등을 돌리고 도와주지 않는다면, 버니즈는 가을 야구
못하게 된 경우의 프로야구 한화의 팬덤처럼 우리 소녀들이 행복하다면 그것만으로
나 또한 행복해~ 라며 멈춘 성장세 속에서 자기 위안을 해야 할 지도 모릅니다.
스포티파이는 저런게 어떤 영향을을 주는건지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빌보드에서 프로모션없이 글로벌 7위라는게 더 의미 있네요 ㅎ
그리고 저도 바로 그걸 말하는 겁니다,
"'비공식적인 혜택', 즉 하이브 산하 타 가수 팬덤들이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서로
도와주던 연대가 끊어졌을 뿐입니다. 특히 미국 측 팬덤에서 말입니다. "
이부분은 저랑 통하시네요 ㅋㅋ
근데 그다시 심각하게는 안느껴지고 실제로는 거품이 빠졌을 뿐이고...
그 거품도 체감상 얼마 안되게 느껴진다는 거죠 ㅎㅎ
이 부분은 관점의 차이도 있고 사실 아무도 모르는거죠
이대로 폼이 죽을지 살아날지~ㅎㅎ 두고봐야겠죠~
전 사실 민희진 개인은 싫어함니다.
근데 민희진이 있어야 뉴진스의 색과 개성을 유지할수있고
그래서 민희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뉴진스가 민의진의 관리하에 1차 월드 투어 까지만 성공하면
그 뒤로는 민희진이 없어도 자체적으로 나아갈 원동력을 얻게 될 거라고 봄니다.
그 전에(월드투어) 민희진과 헤어지거나 하이브의 개입이 없으면....
성공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거죠~
두고보면 알겠죠 뭐~ ㅎㅎ
PS. 2차 기자회견에서 민희진이 말했죠 ㅎ
하이브 재무 팀에서 연락온적 있다고~
너네는 뮤비를 그렇게 많이 대여섯 개씩 찍는데
왜 이렇게 돈을 적게 쓰냐고 이게 가능하냐고....ㅋ
실제로 허트는 그냥 카메라 가지고
애들 얼굴만 찍어서 40분만에 완성한 거고
심지어 그 전설의 핑크테이프는
세명이 500만원 가지고 찍은 거라네요
일은 정말 잘해요~
'거품'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 걸그룹 중에서는 '블랙핑크'를 제외하고
단독으로 보이그룹에 비견될 팬덤을 가진 걸그룹이 아직 없으니까요. 그 중에서
가장 가능성이 있던 그룹이 '뉴진스'였을 뿐입니다.
솔직히 하이브 산하 타가수 팬덤들이 뉴진스에 대한 도움의 연대를 끊은 이유가
민희진에만 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버니즈의 강성화가 더 큰 이유라고
봅니다.
어제 올린 탈 버니즈한 한 덕후가 버니즈 안의 팬튜브등 여러 구독채널에서 유독
아일릿을 저격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지적하더군요. 이런 하이브 산하 타 레이블
아티스트들에 대한 버니즈의 무차별 공격이 결국 뉴진스에게 악영향을 미쳤다고
봅니다.
민희진이야 자기 이익을 위해 뉴진스를 이용하고 하이브 산하 타 아티스트들에게
광범위 총질을 했다고 치면 되는데, 왜 버니즈에서 결국 응원하는 아티스트에게
해가 될 행동을 했고, 아직도 계속하는지가 답답할 뿐입니다. '빠가 까를 양산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면 결국 뉴진스만 손해를 볼 텐데 말입니다.
이건 인기보다는 평가당시 광고주를 위한 기준용 랭킹임
활발히 활동할때 랭킹 올라가고 휴식기일땐 내려감
저 랭킹 발표일이 5월30일이니 5월 24일 컴백이 반영되기 전일테고
6월 첫주랭킹이 의미있는 랭킹일듯
저 랭킹 조사할땐 뉴진스가 휴식기일테니 밑에 있는게 이상하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