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엄마 편지 이어 동생 장경영 글 "한때 누이였던…장윤정 영악" 모자가 왜?
장윤정 엄마 편지 이어 동생 장경영 SNS 글 '모자가 왜이러나'
장경영은 글에서 "이 사건을 견디어 내며 믿을수도 없었고 믿기도 싫었던.. 많은 증거들을 내 두눈으로 확인하고.. 내린 나의 친 누이였던.. '장윤정'이란 사람에 대해 내린 나의 결론은.. '영악하다'이다"라면서 "'돈'에 양심을 팔았던 친인척들과 '공모자'들은..'안쓰럽다' 이다. 지켜 볼 생각이다. 그리고 '결정' 할 것이다. 용서'를 구하는것도 '용기'라고 생각한다. 지켜 볼 생각이다. 그리고 '결정' 할 것이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또 한번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친누이였던"이라는 과거형 멘트가 두사람의 현재 간극을 설명하고 있고, 누나에 대한 한마디 평가가 '영악하다'라는 표현으로 축약, 한가족의 진흙탕 싸움을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