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근육 좋네요.
근육이 화났다는 표현은 런닝맨에서 김종국이 화를 자주 내는 이미지때문에 그런가?
여자가 근육질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는 소리는 헛소리임. 얼굴 괜찮은 놈이 여자친구 없고 연애 잘 못하는 놈들은 봤어도, 남자답고, 남자답게 보이는 놈들이 여자친구 없는 경우는 별로 못봤음.
우리나라 여자들이 대체적으로 근육질을 싫어하는건 사실인데... 한 사람이 모든 여자와 사귀진 않잖아요. 그 중에 오직 한 여자 사귀는데...여자 사귀는데 100명중에 100명 다 좋아해줄 필요는 없죠. 그래서 근육질 싫어하는 퍼센테이지율이 높은것도 사실이고 마초스런 남자가 여자친구가 없는 경우는 별로 없는것도 맞는말이고요. 암튼 근육질 이 미인과 사귈 확률이 높은거는 자신감에서 남자가 미인에게 당당하게 접근하거나...여성호르몬이 많은 여성일수록 힘에 이끌릴수도 있고..
근육질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과도한 근육보단 비같이 적당한 근육을 좋아하는거죠...그리고 김종국 같은 근육은 중년 여성들은 환장합니다....그나마 위 사진은 많이 줄어든거죠..6년전에는 추성훈보다 훨씬 두꺼웠죠 지금은 추성훈과 거의 비슷한 팔뚝이고 막상 팔만 저렇게 심한 편이지 상의 탈의 시켜보면 몸 자체로는 김종국 상당히 보기좋은 몸매 입니다.
제가 살이 좀 쪘어서 푸우로 가고 있던 직전에 저에게 호감을 보어준 여자가 있었는데 못본지 일년동안 제가 10키로 정도 감량했는데요 둥근인상이 조금 강퍅한 인상으로 변하고 좀더 나이들어 보이기도 하고어쨌든 그런데 덜컥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른 여자 필요없이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푸우좋아하면 근육이고 나발이고 헛짓 아닌가;; 뭐 맞는지 몰겠지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단편적으로 알고 있는 부분도 있겠지만
저렇게 근육량을 어마무지하게 늘리는것과
호날두같이 날렵한 근육을 유지하는것은
다른분야로 비슷하게 빡센거라고 알고 있음.
체지방을 그정도로 유지 하려면 저렇게 근육을 불리는것못지않은 노력이
드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날두"정도" 라는 말은 좀 잘못된 말임.
어디까지나 목표니까요 ㅎ
일단 벌크업후에 커팅 한번 해봤는데 이게 참 몸으로 먹고 사는 전문 빌더들 아닌 이상은 힘들더군요.
술 담배도 하고, 맛집가서 먹기도 하고,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기는 싫음) 여러가지 파워젤,에너지팩도 운동중 많이 먹고, 운동후 탄수화물,단백질 보충한다고 또 먹기도 하니 ㅎㅎ
그래도 제 기본 타고난 체형이 호리호리하다보니 여러가지 레져활동이나 운동으로 여자들이 선호하는 근육은 유지되더군요. 일명 근돼 체질은 절대 안되고 되지도 못하는 체형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