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日 뉴저씨 얻었지만, 배임 수사 벼랑 끝 몰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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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은 올 초 자신의 풋옵션 행사 가격을 기존 영업이익 13배에서 30배로 높여달라고 주장했다. 이렇게 되면 민희진의 어도어 지분가치는 1,000억에서 2,000억을 넘게 된다. 어도어가 예상보다 빠르게 급성장해 약 2조 원의 기업가치를 받게 되자 변심, 의심이 생겼고 서로 피 터지게 싸우게 됐다.
민희진은 변호사 수임료로만 20억을 썼다고 하소연했지만 그게 대수인가. 잘하면 2,000억까지 챙길 수 있는 게임이다. 방시혁 의장도 배임 혐의만 밝혀낸다면 엄청난 비용을 아껴 주주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다. 주주 간 계약서에는 민 대표가 위법 행위를 하거나 계약을 위반하면 지분 18%를 액면가 30억에 다시 사 올 수 있도록 했다.